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등지 대형 판매장에서 시식홍보 행사 가져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대대적인 정읍 복숭아 홍보에 나선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대대적인 정읍 복숭아 홍보에 나선다.
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와 고양시, 익산시, 부안군, 정읍시 등 지역별 대형 판매장 등에서 시식 홍보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이 기간 시는 정읍로컬푸드매장과 하나로마트매장(서울 창동점, 고양시 삼송점, 익산시 본점, 부안군 본점, 정읍시 본점) 등 6개소의 판매장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는 현재 67농가로, 57ha에서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정읍 복숭아는 내장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햇볕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다.

기술센터는 2015~2016년에 걸쳐‘최고 품질 종합관리 시범사업’으로 정읍복숭아연구회(대표 전방완)에 친환경 농자재와 생력 재배 농 자재 등 1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태양광 해충 포집기를 보급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복숭아는 알칼리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식욕을 돋아주는 등 피부 미용과 변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상온에 두었다가 먹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8~10℃정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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