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 해아람 영농조합법인 수상 영예

▲ ‘2017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소연·이근희대표가 기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예비마을기업인 해아람 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김소연·이근희)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7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아람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150만원의 상금과 차년도 마을기업 선정 시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

정읍시 북면 관동마을에 위치한 해아람은 30대의 젊은 두 귀농부부를 주축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유기농 오색 볶은곡식과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정읍·고창 지역창안대회를 통해 공동체로 발굴되어 2017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우수업체다.

이번 대회에서 해아람이 만드는 ‘으랏차차 힘내바’는 볶은곡식을 활용한 현대인에 꼭 필요한 건강식품으로 브랜드 가치와 상품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에대해 해아람 김소연·이근희대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일선농가와 마을기업 그리고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