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넘어 떠난 여행스케치”‘토얼 갤러리’ 김보정작가는 지난해 용감하게 귀농을 선택했다.전북 정읍시 옹동면에 둥지를 튼 김보정 작가의 하루는 고소한 한 잔의 커피로 시작한다.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후회는 없다.경북 경산시 결혼 후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던 김 작가는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았다.“고향으로 돌아가자”결혼
[밝은신문=광주]최성혁편집위원='실천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와 김태유 서울대 공과대 명예 교수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롤러코스터 시대 삶의 중심 잡기- 삶의 무기 만들기’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는 두 석학들과 함께 자아상실의 시대에 인간의 존재적 의미와 삶의 성찰을 통한 새
정읍시의회(의장,최낙삼)는 제249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3일 개회했다.최낙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정읍시의회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2020년에도 여러사람이 일치단결하면 성처럼 견고해질 수 있다는 중심성성(衆心成成)의 마음가짐으로 아무리
“정직한 사람들이 대접받는 신뢰의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정직과 책임 정의‘를 핵심가치로 내건 정읍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정읍기윤실‧공동대표 박승술 유영준 실행위원장 정종인)이 지난 11일 오후 2시 푸른나무순복음교회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에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항에 나섰다. 이날 정읍기
한빛원전으로부터 주민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한빛특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월성원전이 있는 경북 경주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김은주 위원장을 비롯해 기시재 부위원장, 조상중, 이복형, 이도형, 정상섭, 정상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월성원전 시설 견학과 월성1호기 폐쇄를 이끈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지난 7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송하진도지사, 유성엽국회의원, 유진섭정읍시장, 최낙삼정읍시의장, 정읍교육청 김수봉교육장, 정읍세무서 정학관서장을 비롯 기관, 단체장 및 4개 시군 상공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는 매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행사다.이날 전북서남상공회의소 김적우
소중한 복음을 전하며 ‘빛과 소금’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정읍소향교회가 성경세미나는 물론 다채로운 선행도 이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6일 정읍소향교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희 소향교회에서 제10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경세미나는 ‘성경에 나오는 전쟁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복음전도자’인 김
새해벽두부터 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의 아름다운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 사진)는 지난 3일 수성동에 소재한 근린공원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해맞이 봉사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봉사단,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떡국 나눔 준비에 손을 보탰다. 이들은
전라북도 송하진도지사 한국복합재료학회 공로상 수상
전라북도는 한국복합재료학회(회장 송정일 창원대 교수)에서 한국탄소산업의 전도사이자 복합재료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송하진 도지사를 2019년 공로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7일 도청 접견실을 방문해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로상 수상 배경에는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선도
도시재생은 대한민국 지자체의 핵심 과업이다.정읍시 또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에 사활을 걸었다. 그간 정읍시 원도심은 지역경제의 중추로서 시민 생활과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원도심 활성화가 도시재생사업의 키워드인 이유다.민선 7기 유진섭 시장도 취임 당시, 시 주요 사업 중‘도심 활력 찾기’를 최우선과제로 강조한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이남희 의원, 기시재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2019년 제5기 대한민국 조례입법 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했다.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관학교 교육은 전국 지자체 조례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혁신사례 등을 살펴보며 일반적인 조례 제·개정과 특색있는 조례 입법을 위한 토론과 실무과
2019년 전북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2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올 한해 전북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공적을 세운 체육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2019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이날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전북체육상 시상식은 도내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다가오는 202
정읍시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의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행보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산내면 청년회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9일피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집기류 등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와함께 산내면청년회원들은 회비 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노후된 주택의 흙벽을 정
장명동 주민센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제환)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연탄 1,400장(12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장명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과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을 썼던 유명 캘리그래피 석산 진성영 작가가 명장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2010년 제1회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대전에 입선하면서부터 지금껏 1세대로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해온 석산 진성영(49) 씨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에 등극했다.18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대한민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9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이날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정읍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확산과 인문역사 수도 정읍구현을 위한 인문환경 조성에 대해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가 올 한 해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정읍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제14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유공 봉사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위한 시상과 화합 한마당인 명랑운동회를 진
정읍시는 지난 6일 중앙언론 기자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시정과 지역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프레스 투어에는 중앙언론 기자 6명과 도청 직원 1명이 참가했다.프레스 투어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자원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중앙언론 기자들이
호남고 윤성진교사가 올해의 스승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운영하는 '올해의 스승상' 2019년 수상자 7명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교사는 3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