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100년 먹거리이자 신 성장동력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어

▲ 정읍을 방문한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투어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6일 중앙언론 기자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시정과 지역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레스 투어에는 중앙언론 기자 6명과 도청 직원 1명이 참가했다.

프레스 투어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자원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앙언론 기자들이 정읍의 100년 먹거리이자 신 성장동력인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어를 통해 각종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고 품질 한우로서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단풍미인한우를 맛본 후 신정동 소재 3개 국책연구소를 방문 견학했다.

시는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등 각 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연구 분야, 연구인력, 연구실적 등을 설명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전북연구개발특구 현황과 이들 첨단연구시설과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지역특화산업 혁신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동력이 될 ㈜다원시스 전동차 생산 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기자들은 국책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연구 성과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지역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유진섭 시장은 오찬 간담회에서“이번 프레스 투어를 통해 중앙언론 기자들에게 정읍의 맛과 지역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정읍의 풍부한 지역자원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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