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2월2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강호 호주를 격파하고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한국대표팀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막바지 손흥민이 만들어낸 PK를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PK 2대1 승리를 가져와 저력을 선보였다.이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오는 7일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요르단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8강 호주와의 경기도 승리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전술적인 측면에서 후반 중반까지 호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다.비록 승리를 거두기는 했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골득실차로 요르단이 1위로 올라갔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2위에 머물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김판곤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1,2위가 판가름 난다.조별리그에서 최종순위로 2위를 기록해도 본선 진
전북 정읍 호남고 출신 '스프린터' 윤중헌이 중국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남양주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중헌은 시각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김정빈 선수의 경기파트너로 참가해 한수위의 기량을 펼쳐보이며 정상을 정복했다.스피드와 체력을 앞세운 윤중헌은 김정빈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으로 지난 23일 4,000m 개인 추발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6일엔 18.5㎞ 도로 독주에서 우승한데 이어 69㎞ 개인 도로에서 1시간35분2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면서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전북 전주=현지]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연고 프로축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 홈 개막경기장을 찾아 “올 한해 전북도민과 전북의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지난해 FA컵 우승을 이끈 선수단을 격려하며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 내내 전라북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프로축구 리그가 출범한 1983년
다가오는 5월이면 전라북도 일원에서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어울림의 함성이 들려올 것이다.바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이곳 전북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에서 주최하는 2023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26개 종목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해 경쟁이 아닌 친목과 화합의 국제종합생활체육대회이다.그동안 전북도에서는 2018년 대회 유치 후 전담 조직위를 구성하고 개최도시 계약, 총사업비 변경, 코로나19로 대회 1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대변혁을 위한 2023년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우 시장은 이날 강한 경제 전주의 미래 청사진 담은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 16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규제혁신, ‘왕의궁원 프로젝트’, 종합경기장 개발 등 대변혁 위한 민선8기 10대 프로젝트도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기자 질문은 전주시 대규모 개발 문제, 옛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도시개발 규제완화 문제 등이다.우범기 시장은 기자질문에 현재 상황, 추진 계획 등에
정읍시는 2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산하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관 한국 대학연맹 회장, 김중수 한국 실업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정읍에서 열게 된다.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배드민턴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뿐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전북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윤수봉 도의원,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지난 2021년 제정된 ‘전라북도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생활체육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15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진행 된 민선2기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 초대 체육회장이자 기호 1번으로 나선 정강선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선거는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30명이 참여했고 정 후보는 170표를 얻어 기호 2번 김동진 후보를 10표 차로 당선됐다.정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경쟁했던 김동진 후보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선거로 분열 된 전북 체육을 하루빨리 봉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민선2기 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21일부터 4년간이다.
민간 2기 전북도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김동진 전 전북도체육회 부회장과 권순태 전 전북유도협회장, 최형원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이들은 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전주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동진 전 전북도체육회 부회장으로 회장 후보를 단일화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흔들리는 전북체육을 살리고,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하는 전북도체육회 실현을 위해 9차례에 걸친 만남을 가진 끝에 단일화를 결정했다. 특히 윤중조 전 전북역도연맹 회장과의 막판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 둔 상태다.권순태 전 전북유도협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정읍 더원볼링장과 그린볼링장에서 열렸다.(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6일간의 경기는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계됐으며, 마지막 날 결승 경기는 SBS Sports TV 생방송으로 송출됐다.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위(11회)에 오른 김영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전국 유소년 태권도 발전과 정읍시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해 뭉쳤다.정읍시와 정읍시의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2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등 대회 관련 주요 인사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읍에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열게 된다.전국 초등학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태인축구장 개장기념 전국유소년축구대회(1차)’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국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6인제(초 1·2·3학년)와 8인제(초 4·5·6학년, 중 1학년)로 나눠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 결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클럽 48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열띤 경쟁 끝에 FC포텐셜(2학년), 위닝
전북현대모터스FC가 17일 지난 2년간 팀을 이끈 김상식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21년 전북의 6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은 그해 K리그 정상에 오르며 팀의 리그 5연패를 달성했고, 올 시즌에는 K리그 6연패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6년 만의 ACL 4강 진출과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FA컵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이로써 전북과 김상식 감독은 9년(2014~2022) 연속 우승 타이틀 획득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전북은 초보 감독이지만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정상으로 이끈 점을
민선 1기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제37대 전북체육회장 재선에 나선다.정강선 회장은 15일 전북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전북체육을 만들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정 회장은 " 민선 1기는 오롯이 전북 체육 발전만 바라보며 체육 선진도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씨앗을 뿌렸다"며 "민선 2기 체육회에서는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될 수 있게 세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하며 풍년의 기쁨을 맛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
고창북고 고무광이 제7회 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대회는 지난 11월27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는 물론 부산시. 진주시. 인천시. 서울시. 강원도에서까지 16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승부를 펼쳤다.리더스 유나이티드(단장 민경훈목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대회의 위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날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김명철목사(흥덕제일교회 부목사)는 “풋살경기를 통해 신체활동과 수능 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건
정읍시체육회는 “4일 오후 2시 사무국에서 참좋은푸드마케•뱅크 유영준 이사장과 체육회 강광회장과 손한수사무국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은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 이웃을 돕고 나눔을 더욱 증대할 수 있도록 서로 연계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라북도가 ‘한국형 스포츠클럽’ 모델 구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대한체육회가 전국 76개 스포츠클럽(지역스포츠클럽 73개·거점스포츠클럽 3개)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스포츠클럽 성과평가’에서 도내 4개 클럽이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스포츠클럽은 전국적으로 100개가 있
“스포츠는 건강이요, 경제요, 국력입니다.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장과 합심하겠습니다” 전북 시·군 초대 체육회협의회장으로 추대 된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의 체육 사랑은 그 누구보다 남다르다.체육에 투자할수록 그 효과와 혜택은 정읍시민과 도민에게 고스란이 돌아간다는 사
정읍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각종 체육대회를 잇따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시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달 23일에 예정이었던 동학 마라톤 대회를 취소한 바 있으며 3월에 개최 예정인 2020 정읍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대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