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행사-제7회 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

고창북고 고무광이 제7회 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대회는 지난 11월27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는 물론 부산시. 진주시. 인천시. 서울시. 강원도에서까지 16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승부를 펼쳤다.

리더스 유나이티드(단장 민경훈목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대회의 위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김명철목사(흥덕제일교회 부목사)는 “풋살경기를 통해 신체활동과 수능 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결실을 수확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풋살대회와 함께 슈팅대전, 리프팅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각 부분별 입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우 승: 고무광 ▲준우승 : 예랑FC ▲3위: 천둥FC

▲ 최우수선수: 김형주(고무광)

▲슈팅대전: 배준석, 조우리(천둥FC) ▲리프팅: 서형근(예랑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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