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그 날의 함성! 울려퍼졌다”제74주년 광복절 행사가 15일 구파 백정기의사 기념관에서 열렸다.정읍시가 주최하고 백정기의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 회장과 정읍시 최낙삼 의장, 시의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소프라노 박미 교수의 광복절 축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회장 이석변)가 12일 정읍시 시청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현장에는 정읍 농민을 대표하는 단체별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정부의 불법과 부당함에 맞서 일본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이 일본 기업들에 내린 강제징용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정부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가 개인과 기업간의 민사적 성격의 분쟁과 관련해 사법부가 내린 판결에 대해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 사법부의 독립
“올 여름휴가는 ‘녹음 안에서’”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국립공원 내장산이 최근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여름이 깊어가면서 한껏 짙어지고 있는 녹음이 눈을 깨끗하게 만들고 아름다운 새소리와 바람 소리는 귀를 열게 한다.특히 짙푸른 수목에 둘러싸인 전통한옥의 우화정(羽化亭)과 신선제(神仙堤)의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 정경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전북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성경찬)는 5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빛원전 3·4호기 안전성 확보 없는 재가동 절대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빛원전 대책 특위는 이날 한빛원전의 총체적 부실공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무기한 가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도민 안전을 위해
전북 정읍등 4개시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8.2일 10시부터 도내 4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완주)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나머지 10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앞으로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이에 전북도는 폭염장기화에 대비하여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점검, 구조구급 대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31일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치안설명회에서는 협력 단체장들과의 접견을 통해 평소 협력 치안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이
“법 집행시설 교도소를 소개합니다”정읍교도소(소장 홍정기)는 지난 30일 정읍지원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특히 형사 사법체계 및 그 절차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그 현장에 방문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법원, 검찰, 경찰, 교정시설 등을 둘러
예수병원 신경과 최윤주 과장이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두통학회가 지난 7월 21일에 공동으로 발표한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에 발간에 실무위원회 및 근거평가 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했다.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두통학회의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 발간을 위해 발간위원장과 간사, 최윤주 과장을 포함한 실무위원회 및 근거평가 그룹 8명이 수차례 회의, 원격회의,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23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신임소방공무원은 총 15명으로 업무능력 및 자격증 보유현황 등 개인별 특성과 희망부서를 고려해 적재적소의 부서에 배치하였다.이들은 지난 4개월여 시간동안 소방학교 및 소방관서에서 행정업무·화재·구조·구급활동 등을 교육 받아 정식 소방관이 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22일 여름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144세트(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위생용품,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상시 발굴해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읍시 보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걷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걷기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걷기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은 건강걷기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걷기동아리의 리더와
정읍시보건소가 최근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보건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특징적인 증상은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며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과
유진섭 시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소생 캠페인은 전문 의료진에 의한 응급치료가 가능한 닥터헬기의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련됐다.풍선 터뜨리는 소음을 인내하면서 닥터헬기 야간 출동과 소음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캠페인은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다음 주
전북도내 교통사고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역전지구대(대장 정광희)는 관내에 화물차, 버스, 오토바이 등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안전헬멧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최근 전라북도에서 연도별 교통사고는 2016년 1,166건, 2017년 1,403건이 발생했으며, 2018년에는 전
전주 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조직위원장 김한) 11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프로그램 발표회 및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올해 축제의 방향 및 주안점,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전북영산작법보존회, 김명신‧정상희의 사제동행 판소리, 관악 명인 대금 원장현, 색소폰 강태환의 무대를 선보이며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2019 전주
정읍시의회 김은주의원 외 8명의 의원들은 10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정읍시민을 위협하는 한빛원전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최근 잇따른 한빛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가칭)정읍시의회 한빛원전 핵사고대응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은주 의원을 비롯해 이도형, 이복형, 조상
정읍의 주인은 바로 우리!‘더불어 행복한 정읍, 더 좋은 정읍’함께 만들어 가요!”‘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시는 “민선 7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정읍 실현의 토대가 될 핵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의 시너지(syne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정읍 기네스 시민공모전’의 반응이 뜨겁다.시는 대한민국 최초 8시간 완창 고수와 고서 최다 보유, 헌혈 최다 등 기네스에 등재되기 위한 시민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전국 최대 크기 말굽버섯(7kg) 보유와 가장 오래된 가습기 사용 등 이색적인 기네스 신청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유진섭정읍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간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유진섭 시장은 이날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시정 구호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