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걷기’ 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

▲ 정읍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걷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걷기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은 걷기지도자 양성모습이다>

정읍시 보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걷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걷기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걷기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은 건강걷기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걷기동아리의 리더와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총 4회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시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걷기운동 지도와 함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련해 걷기동아리는 올해 4월부터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총 63개 팀 1천107명으로 구성돼 있다. 팀별 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걷기운동 실천을 유도·독려하고 있다.

이에대해 정읍시 보건소 허성욱건강증진과장은 “2015년 이후 걷기 실천율은 감소추세인 반면 비만율은 5년 연속 증가추세”라며 “범시민 걷기운동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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