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형갑)는 지난 24일 부안고와 부안여고, 백산고, 부안중 등 4개 학교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알콩! 달콩!’을 진행했다.‘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이다.이번
취임1주년을 맞은 박우정고창군수의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박 군수는 취임1주년을 현장에서 보냈다.‘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기저로 미래로 가는 ‘희망농촌’을 선언했다.‘고인돌 고창’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비전다짐의 날’에 참석한 자리에서는 소외된 군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목민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조용하지만 실속있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는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밝힐 성화가 채화되면서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21일 정읍시에 따르면 도민체전의 성화는 이날 오전 초산동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채화 돼 봉송길에 올랐다.‘상생(相生)’의 의미를 담아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는 김생기시장에게 전달됐고 이어 김시장에 의해 첫 주자에게 이어졌다.성화는 ‘조화(調和)’의 염원을 담고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가 함께 주최하는 고은 시인 평화 토크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 및 유네스코 창설 70주년을 맞아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고은 시인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양영은 KBS 기자(
‘황토의 자존심’인 고창황토 박영택대표가 정상에 우뚝섰다.고창군 공음면 소재 ㈜고창황토(대표 박영택)가 지난 25일 2014년 제6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을 통해 박영택 대표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 중견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혁신경영과 우수상품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창황토는 황토제품 전문 제조업체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지난 13일 전북도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을 방문하여 지역 섬유업계 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 40여명과 함께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금년 8월에 취임한 성기학 신임 회장은 연합회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섬유산업 대표단과 함께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섬유산업 현황과
부안군 위도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안군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황인걸 박사와 김용식 연구원(UST 석유자원공학과)이 위도의 백악기 화산활동을 연구하기 위해 지질조사를 하던 중 공룡알 화석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화석은 후기 백악기(약 8천 5백만년 이전)에 강 인근의 범람원 환경에서 퇴적된 자색 이암층에서 발견되었다. 직경 약 1
정읍시 영파동 광역매립장 체육공원 부지 내에 제2야구장이 들어섰다.시는 야구장이 적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구동호인들의 취미활동을 도모하고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총 3억원을 들여 야구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진 제2야구장은 8천400㎡ 규모로 100여명 수용 규모의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교육혁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3년 전 취임사에서 교육가족들께 ‘교육개혁’과 ‘비리척결’을 약속했고, 그 약속은 지금도 제 가슴 깊은 곳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고 회고한 뒤 “그동안 전북교육가족들과 함께 공교
‘명품 고창수박’이 30만원을 호가했다.고창군은 17일 “지난 13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린 제4회 고창군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탑4호로 무장면 유신종씨 수박(당도13.1brix)이 선정돼 경매가 3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이날 탑4호 수박 구매자는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는 최경희씨로 병석에 계신 부친의 쾌유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아삭아삭한 육질과 달콤한 향기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창 성내 스테비아 수박이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스테비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고창 성내 수박은 서울 가락동시장 중앙청과를 비롯하여 강서구 서부청과, 인천ㆍ광주ㆍ수원청과 등에 출하된다. 성내 스테비아 수박은 재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작목반을 중
2013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잔치로 치러진다.전북장애인체육회 및 김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약 3,200여명의 선수들이 14개 종목에 참가하며 4일 체육행사에 이어 5일 문화행사 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체육행사는 6월 4일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고인돌’의 고장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고창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창 지역 등재는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MAB한국위원회(사무국장 최종관), 고창군이 공동 노력하여 이룬 성과이며,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
고창군이 MBC월화 특별기획 ‘짝패’에 메인 제작지원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제작사인 주)팬 엔터테인먼트사 주관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 이강수 군수등 관련단체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고창복분자를 포함 풍천장어등 고창산 농특산물 공식협찬을 발표했다는 것. 특히 이날
김제시 이건식시장은 지난 28일(목) 김제시와 전라북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방조제 일부구간(군산시 비응도항~신시도 14㎞ 구간)이 군산시 관할로 결정된 것에 대한 김제시와 김제시의회, 10만 김제시민의 입장을 공식 표명하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이라는 국가사업 추진에 순응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조해 왔으나 정치
벽골미술대전 대상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농가월령가 시월령’을 출품한 임성곤씨가 차지했다. 한국화부문에서는 ‘시,공’을 출품한 조용순씨가, 서양화부문에서는 “의식”을 출품한 이동한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미협김제지부가 주최하고 벽골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김제시가 후원한 200
찬바람이 매서워지면 매서워질수록 마음까지 차가워 질수는 없는가 보다. 추워질수록 우리네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정을 샘솟게 한다. 고창군 읍내리(백제약국 옆)에 위치하고 있는 ‘한권 속 효도의집'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곳에서는 2000년 4월부터 매일 60세 이상의 결식우려 저소득 노인 45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김제에 온다. 오는 21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중심으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음악가들인 피아니스트 김영호(연세대 음대 교수), 첼리스트 조영창(독일 엣센폴크방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음대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음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연주진들이 참여하는
고창지역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바다사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본부장 장정희)와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지난 6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 동안 해안쓰레기수거사업 ‘바다사랑 지킴이’를 통해 지역내 깨끗한 바다환경조성 및 지역 어르신들에 소득지원을 위한 노
김제시 전역에 펼쳐진 4백리 코스모스길이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제시 입구를 비롯 주요도로 400리(156Km)에 걸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 귀성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정겨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광활한 황금들녘 따라 끝없이 펼쳐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