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최종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의 체계화, 우수 강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 보유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유수창 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전국에서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는 기관이며 지역사회에서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인근 교육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선거구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개 지역 등 총 24개 선거구를 발표했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단수 지역으로는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서초구을 홍익표 ◆경기=△포천시가평군 박윤국 ◆부산=△사하구갑 최인호 △연제구 이성문 ◆경남=△창원시의창구 김지수 △김해시갑 민홍철 △김해시을 김정호 △양산시을 김두관 ◆강원=△원주시을 송기헌 후보이다.경선지역은 ◆서울=△양천구갑 황희-이나영 △양천구을 이용선-김수영 △관악구갑 유기홍-박민규 ◆광주=△동구남구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거대양당의 개혁신당에 대한 비난을 거듭 비판하며 개혁신당의 목표는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낙연 공동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은 조금씩 다른 경로에서 모였지만 공동 목표아래 통합했다"며 개혁신당의 통합을 강조했다.이어 "개혁신당은 화이부동, 구동존이의 정당으로 나아가고 있고 모두가 획일적인고 이견을 허용하지 않는 정당은 전체주의 정당"이라며 거대양당을 비난했다.특히 "윤석열·이재명 1인 정당으로 치닫고 있는 거대양당의 폐해를 우리는 진저리치며 보고 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설 명절 연휴에 점등한다고 밝혔다.설 명절 연휴를 맞아 초승달모양의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 초승달대교), 햇살무늬의 동진대교(애칭 : 햇살대교)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선보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경관조명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중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 등에서 조망 가능하며, 동서도로에서는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먼저,
한국과 영국 정부 간 공식적인 경제협력 채널이 가동된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현지시간) 로드 존슨 영국 기업통상부 투자담당 부장관과 면담하고 양 정부간 공식 협력 채널인 '한-영 투자협력대화' 신설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김 차관은 "이번에 신설하는 투자협력대화가 양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상대 국가에 대한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등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존슨 부장관은 "언어·법률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3개 진보 정당과 시민사회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위한 대연합 추진 연석회의를 제안했다.박홍근 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추진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개혁진보세력의 선거연합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불가피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선거연합은 민주개혁 진보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국민께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그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 짜여진 각본에 따른 신년 대담은 국민적 공분만 더 했다"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진실한 답변이 아닌 변명으로 넘어가고자해 오히려 분노를 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진실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며 숨길게 많아 겁을 내는 떳떳하지 못한 대통령을 봐야 하는 국민들은 더욱 답답하고 고통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KBS의 책임도 크다"며 "윤석열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2월2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강호 호주를 격파하고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한국대표팀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막바지 손흥민이 만들어낸 PK를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PK 2대1 승리를 가져와 저력을 선보였다.이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오는 7일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요르단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8강 호주와의 경기도 승리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전술적인 측면에서 후반 중반까지 호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다.비록 승리를 거두기는 했
(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가 싱가포르 현지 호텔을 직접 방문해 취업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재학생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호텔경영학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콘래드 오차드 호텔,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 리츠칼튼 호텔, 쉐라톤 타워, 크라운 플라자 호텔 등 현지 호텔을 직접 방문해 취업 면접을 진행하여 재학생 6명이 취업을 확정 지었다.호텔경영학과는 학과 교수진이 영어로 진행된 1차 면접을 통해 8명이 선발하여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학과의 모든 교수와 수십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1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민생법안 40여 법안을 의결했다.여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안을 두고 본회의 직전까지 대립각을 세우며 막판 협상을 벌이며 국민의힘이 막판 절충안을 제시했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인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요구에 대해 규모를 줄여 2년 뒤 개정안을 제시하며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절충안을 내놓았다.하지만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 생
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도덕책이었다.도덕책에선 진,선,미,학으로 나누어 이태석 신부님께서 하신 일들을 조사하게 했다.조사를 해보니 이태석 신부님은 내가 본 인물 중 정말 진,선,미,학을 다 가지고 계신 분이셨다.카톨릭은 신부로써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신부님은 힘듦을 가지고 있는 남수단에 선함을 나누어 주시고 배우고 싶지만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으시고 음악을 가르치셨다.인터넷에 이 내용이 나왔을 때 든 생각은 ‘저게 연민이 아니고 사랑이라서 가능한 일 일텐데...’ 였다.내가 생각한 사랑과 신부님의 사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골득실차로 요르단이 1위로 올라갔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2위에 머물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김판곤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1,2위가 판가름 난다.조별리그에서 최종순위로 2위를 기록해도 본선 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전한 "정읍의딸 트롯샛별"인 방서희양의 쾌속질주가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트로트계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노래하는 판사'가 꿈인 방 양은 지난 18일 TV조선 미스트롯3 3라운드에서 엄마를 위한 효도의 노래인'엄마꽃'(원곡자 안성훈)을 불러 가요계를 강타했다.오직 한명만 살아남는 진검승부 였던 1:1 데스매치의 상대는 '여수 할통령'으로 '장녹수'를 부른 한수정양 이었다.사회를 맡은 김성주아나운서조차 '결과를 가름할 수 없는 영재부 세계적 빅매치'라고 표현 할 정도였다.경연당시 심사
내가 처음 생각한 생텍쥐페리의 모습은 사실 불행한 삶을 사고 있는 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왜냐하면 보통 이런 대단한 작품을 쓴 작가들은 대부분 많은 사고를 겪거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좀 독특한 사람이었던 경우가 많았기에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실제 생텍쥐페리의 삶은 불행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았다.생텍쥐페리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고 유년 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꿈에 그리던 비행조종사가 되었다. 어쩌면 생텍쥐 페리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원래 남이 보기에 행복하고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제일
정읍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의 선행 릴레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칠보농협은 "산외지점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미경)와 옹동지점 농가모임회(회장 최순자)가 지난 15일 산외면주민센터(면장 이병택)에 고추장 12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12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들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지난 14일 '칠보농협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아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읍시의회 최재기의원은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겨울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롯트 요정 방서희가 트로트오디션 프로인 미스트롯3 본선무대에 진출해 저력을 과시했다.지난해 보이스트롯 결승에 오르며 '눈물 트롯공주'라는 닉네임을 얻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한방 양은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과 세련된 외모를 앞세워 이번 경연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방 양은 학업성적도 매우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내 최초 노래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다부진 꿈을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를 더하고 있다.미모의 재원인 방 양의 출생비화는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방서희양의 부모인 방승환(56)‧김
‘원적암 가는 길에서 그려 나간 자연의 미학’수채화가 이유경작가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유경작가의 작품들은 인생의 망원렌즈에 포착된 형형색색의 사연이 담겼으며 그리움과 아름다움의 미학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을의 기도’ ‘눈 내리는 고요함 속으로’ ‘행복한 사랑’ ‘우리들의 약속’등 다양한 주제의 빼어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북도내 미술동호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정읍시민들이 전시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현재 해그림수채화 회원으로
사회적 기업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이 제29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정읍시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9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29회 정읍시민의 날 및 제34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의 메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자매도시 관계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의 날 행사의 꽃인 ‘정읍시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체육장 안수용 (사)둘레 이사장, ▲애향
전북 정읍시 감곡면 농꽃빛 5개권역 마을(원삼, 횡룡, 동곡, 진농, 석점)이 연합으로 지난 3일 자연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가을잔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주민 위안잔치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학교 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이 대학 사회복지과가 주관한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복지 한마당'도 함께 펼쳐져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5개권역마을 환경개선위원회 박철용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주를 비롯 정읍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연주
전북 정읍 호남고 출신 '스프린터' 윤중헌이 중국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남양주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중헌은 시각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김정빈 선수의 경기파트너로 참가해 한수위의 기량을 펼쳐보이며 정상을 정복했다.스피드와 체력을 앞세운 윤중헌은 김정빈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으로 지난 23일 4,000m 개인 추발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6일엔 18.5㎞ 도로 독주에서 우승한데 이어 69㎞ 개인 도로에서 1시간35분2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면서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