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베트남의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1년 이내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수출·입 업체 ‘에버굿 코퍼레이션’ 서민호 대표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트위안 프루트 컴퍼니’ 도치트위 대표와 함께 3자 간 농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1년 이내 30만 달러 규모로 정읍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배, 포도, 딸기 등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게 된다.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베트남 전역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
정읍시에 전라북도 최초로 개방형 휴게소가 설치될 전망이다.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삼건사(휴게소 운영사)와 함께 호남고속도로 내 녹두장군 휴게소(천안 방향)를 2023년까지 개방형 휴게소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안중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정호경 삼건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개방형 휴게소 설치사업은 고속도로 외 후면부 국도에서도 진입해 지역주민이 휴게소 매장과 주유소 등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신정부 11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국토교통
제15회 어버이 건강 효 문화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사)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주최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전북지부, 아시아 사랑나눔 전북지부가 함께한다.참좋은 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 극동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수 송대관과 남궁옥분, 조연비가 출연해 다채로움을 더한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겨울내의와 계란, 삼계탕과 화장품등이 제공된다.참 좋은 사람들의 행복한 나눔은 끝이 없다.정읍시 수성동 있는
제10회 장애인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3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전북장애인야학교협의회 주최로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전북지역의 7개 야학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성연대 유시선디표의 축하공연등 다채롭게 펼쳐졌다.1부 행사는 전라북도장애인야학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장애인평생학습축제’로 늘배움장애인야학교(남원시), 다온장애인야학교(전주시), 등불장애인야학교(전주시), 새누장애인야학교(전주시), 솜리장애인야학교(익산시), 정읍시장애인샘골야학교(정읍시), 한누리장애인야학교(김제시) 학습자 300명이 모여 작품 전시와 무대공연, 우수학생
이학수 정읍시장과 베트남 람동성 팜에스 부인민위원장이 지난 1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등 시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이 시장은 이날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생, 고령화, 인구 유출 등에 따른 농촌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온 힘을 쏟아 오고 있다.이 시장은 “정읍 농촌지역에 이르면 내년부터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투입돼 일손 부족 문
정읍시가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시는 지난 11일 ‘정읍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장 김영수(68), 효열장 이정순(70), 산업장 서선민(54), 농업장 유남영(67) 씨를 시민의 장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과 출향인 등을
전북 정읍 정산교회(담임목사 김종국·예장합동) 입당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현지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임철제노회장의 사회로 익산예성교회 김병수목사의 기도, 마태교회 양병오목사의 설교, 아중동부교회 김양곤목사의 격려사, 복지교회 문인욱목사의 축사, 황철규장로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마태교회 양병오목사는 ‘성전 건축의 축복을 통해 “주님의 뜻대로 건축되는 교회 건축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며 “세상교회에 하나 더해지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충만한 교회
국내 정상급 캘리 명장인 석산 진성영작가가 수령 200년 팽나무에 훈민정음 해례본 108자 새겨혼(魂)을 새기는 역사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7일 진 작가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수령 200년이 넘은 팽나무가 진도 조도 신전마을 어귀에서 수명을 다했다.신전마을 김향록 이장은 이 지역에서 폐목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에게 좋은 작품으로 승화시켜 달라며 거목을 인계한 시점부터 힘든 고난의 여정이 시작됐다.80일간 한 번도 쉬지않고 망치질을 하는 동안 왼쪽 어깨에 심한 통증을 감수하면서도
한국화의 대가 은산 강금복화백의 쉰번째 개인전이 화단의 화제가 되고 있다.은산 강금복화백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근현대사 미술관 담다에서 50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생과 몽유매화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철학적인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강 화백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세종종합정부청사 미술공모 당선(2013, 201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 수상(2014), 국립현대미술관 ART Bank 선정(2006, 2011),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초대(2006,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위원들은 29일 녹조 현상이 발생한 정읍시 산내면과 임실군 등 옥정호 일대 현장을 방문하여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장에게 상황을 청취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예년 대비 적은 강우량으로 저수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낮은 상태에서 축적된 영양물질과 최근 이상기온으로 일사량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녹조 과다 현상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운암취수구의 상수원 취수에까지 영향을 주는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련됐다는 게
올해 정읍사 문화제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정읍사 연극 ‘여인의 노래’가 지역 문화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여인의 노래’는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정읍사문화제에서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무대를 압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모두 지역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의미를 더했다.연극과 영상 코미디가 결합된 ‘여인의 노래’는 정읍사의 재해석을 시도했으며 개그우먼 김세아의 마당극 진행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끈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지역소재 대학인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이복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복지택시에 타 시도 마을버스의 장점을 도입하자'를 건의했고, 황혜숙 의원은 '정읍 특산품 옹동 지황 재배 특화사업 육성 촉구'를 제안했다.이어, 고성환 의원은 '정부는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를 촉구했으며, 이상길 의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를 역설했다.안건 심의는 '2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중이다.이날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통학로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로 해결책을 요구했으며 오명제 의원의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이에대해 오명제의원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일선 농촌에 쌀값 폭락까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반드시 쌀값 안정을 이루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손에 손잡고 협치를 통한 상생의 길을 걷습니다”전북 정읍에 소재한 통사마을(대표 이정호)과 농업회사법인 자연가(유)(대표 김지운)가 협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해 화제가 되고 있다.통사마을(주)는 10일 “지난 8일 오후 2시 정읍 서남권추모공원(원장 정재병)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자연가(유)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읍시 입구인 감곡면에 위치한 통사마을은 솟튼터널 옆에 있는 최고의 청정마을이며 보물같은 농경문화가 가득하다.농경문화 민속마을로 지정된 통사마을은 솔다움 자연농원
전북 정읍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일념으로 긴 세월 동안 동거동락한 단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45년째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동우회가 화제가 단체다.정읍 동우회(회장 김동철)는 2일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산외면 소재 용두교 일원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동우회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전북도의회 염영선도의원과 정읍시의회 최재기의원이 함께해 시급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현장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정읍 동우회 김두식재무는 “이번 수련회는 새로운
"피향정에 피어오른 염화미소"지난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정읍시 태인면 소재 피향정 연꽃이 부처님의 자비로운 미소를 연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선보일 훈민정음 해례본 108자 완성을 위해 전남 진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근 진 작가는 전남 진도군 조도 신전마을 김향록이장으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다.200여년이 넘은 팽나무 거목이 쓰러져 치워야 하니 필요하면 가져가 작품화 하라는 전갈이었다.길이 10m 둘레 1m 남짓한 팽나무는 고 김석일 씨 집앞 돌담에서 200년의 세월을 살다가 고사하기에 이른다.진 작가는 현재 조성중인 "석산글밭농원"으로 옮겨 설치미술작품으로 고사한 거목에게 새로운 생명을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제276회 임시회가 28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도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민선7기 주요 중점사업 재검토 지시에 대해'의 주제로 공모사업이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읍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만 신청해야 하고, 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나서 운영계획을 세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함에 대해 강조하고, 중요사업을 추진할 때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해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2022년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25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시의회는 박경희 전문위원을 5급으로 6급에 서효열 주무관과 7급에 김현아 주무관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이번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선순위자중에서 직무성과, 경력, 업무추진능력, 조직의 화합에 기여한 사항을 고려해 이뤄졌다.고경윤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갖게 된 첫 승진 인사로서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의정 업무의 각 분야에서 열정과 추진력,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9일 제9대 시의회 개원 이후 첫 회기인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황혜숙의원은 '축산도시 정읍, 악취저감을 위한 실용적 기초환경 개선 촉구'의 주제로 탄소중립과 축산분뇨 악취개선을 위한 기초환경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축분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활성화로 농가인식 고취, 축분 악취 기초환경개선에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정상철의원은 '저출산의 시대와 지방소멸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