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진행...김석환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해결책 촉구
오명제의원 주도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중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통학로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로 해결책을 요구했으며 오명제 의원의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

정읍시의회의 제27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석환 의원(왼쪽)과 건의안 제안설명 중인 오명제 의원(오른쪽)의 모습이다.정읍시의회 제공
정읍시의회의 제27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석환 의원(왼쪽)과 건의안 제안설명 중인 오명제 의원(오른쪽)의 모습이다.정읍시의회 제공

이에대해 오명제의원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일선 농촌에 쌀값 폭락까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반드시 쌀값 안정을 이루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 일정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안건심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또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26일에 각 상임위원회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과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