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남권추모공원 홍보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손에 손잡고 협치를 통한 상생의 길을 걷습니다”
전북 정읍에 소재한 통사마을(대표 이정호)과 농업회사법인 자연가(유)(대표 김지운)가 협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사마을(주)는 10일 “지난 8일 오후 2시 정읍 서남권추모공원(원장 정재병)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자연가(유)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입구인 감곡면에 위치한 통사마을은 솟튼터널 옆에 있는 최고의 청정마을이며 보물같은 농경문화가 가득하다.
농경문화 민속마을로 지정된 통사마을은 솔다움 자연농원의 빼어난 경관은 물론 정겨운 벽화가 채색된 돌담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 힐링센터로서 제격이다.
이와함께 통사마을과 동반자시대를 선언한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인 자연가(대표 김지윤)는 작약운보쌍화탕과 떡갈비등 50여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육장어탕등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는 등 성공한 농촌 마을기업의 대명사가 되고 있으며 해마다 5월이면 자연가가 조성한 ‘작약동산’에 꽃이 만발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백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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