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읍시 상동 상동회관과 영창아파트를 잇는 작은말고개 도로가 지난 9일 본격 개통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총사업비 72억을 투입, 추진해온 상동회관 사거리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 입구에 이르는 작은말고개 도로가 지난 달 연장 878m, 폭 20m~30m의 4차선 도로로 완공돼 이달 9일부터 개통됐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에 따라 동초등학교에서 전주 방향으
정읍시는 제73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지난 달 30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과 산림 분야 유관기관․단체 임업인 등 180여명은 부전동 임야(산232번지) 9917여㎡에 5년 생 편백나무 묘목 1천5000본을 심었다.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 친화적
(주)세일특수강 이상복 대표와 (유)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국무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2층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모범 상공인상인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세일특수강은 정읍 제2산업 단지 내 있는 회사로 20
정읍시가 지난14일 입암면 하부리(노령역) 일원 22만1861㎡(산업시설 143,128㎡, 주거시설 1,757㎡, 지원시설 9,617㎡, 공공시설 67,359㎡)에 대한 철도산업 농공단지 지정과 함께 실시 계획을 승인 고시 했다.이로써 ㈜다원시스의 전동차 생산 공장을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타당성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나무시장이 개장됐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 나무시장은 봄철을 맞아 새롭게 들어선 로컬푸드 직매장 주차장 옆 서영여고 정문 부근에 나무시장을 조성해 지난달 28일부터 4월초까지 운영한다.나무시장에서는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등을 판매하고 유리온실에서는 화훼류, 야생화, 분재, 다육등 꽃 종류의 봄 소식을 전하고, 아울러, 로컬푸드매
정읍시와 한우아이엘(주)는 지난 8일 정읍시청에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과 한우아이엘㈜ 백양수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한우아이엘(주)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2만5603㎡(7745평) 부지에 45억원을 투자한다. 양 측은 이번 투자로 2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
정읍시는 올해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도의 핵심 농정시책인 ‘삼락농정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관련해 시는 “삼락농정의 목표 비전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라며 이를 실현시킬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계획을 밝혔다.먼저, 시는 내수면 양식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56기 정기총회 결과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일 정규순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하헌경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식전행사에 앞서 하헌경 정읍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10가지 종류의 생필품을 담은 2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올해에도 정읍시에 기탁하여 희망나눔의 온도를 높였다선물꾸러미 전달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편 정읍시는 한파가 지속되는 추위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의 명절
설 명절 전북 서남권 제조업체는 4일간 휴무를 할 것으로 보인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2018년 설 연휴를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0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조사결과 휴무기간은 100개 업체 중 4일 휴무가 85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이 지난해 7월 착공식을 갖고 추진해온 임산물 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준공됐다.이에 따른 준공식과 개장식이 30일 산림조합 현지에서 있었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청 류광수 차장,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과 장학수 의원,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 정규순 산림조합 전북
“ 한겨울에도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를 수확할 수 있어 신나요!”정읍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지역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자연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딸기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선정된 읍면과 취약계층 아동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 아동들은 입암면 소재 ‘허수아비농장’에서 붉고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함께 설 명절과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3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시는 지역경제과 내에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설 성수품과 생필품, 돼지갈비와 개인
정읍시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8 정읍마을 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여할 지역공동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등 2개 분야이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마감은 이달 31일까지다. 접수 장소는 시청(공동체과)과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이다.시에 따르면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선도 농업 경영체 우수 모델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원협 로컬푸드 관계자와 인근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한마음 강소농 자율학습모임체’허철원 대표 농장에서 진행됐다. 허대표는 1600㎡의 하우스에 아열대작물인 ‘레드향’을 400주를 재배했다.평가에서 참석자들은 “당도가 14.4브릭스로 높아 상품 판매 시
정읍시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절세 혜택을 주고 지방세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자동차 소유자가 매년 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예를 들어 2017년식 배기량 2000cc 승용자동차의 경우
이달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현장 체감형 홍보와 접수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올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저임금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 등을 위해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한빛원전 관련 현안 문제의 대응책에 따라 안전감시강화, 온배수피해 추가조사, 지역자원 시설세 개정 등의 해결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700m가 안되는 고리포만을 사이에 두고 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경계에 위치한 발전 용량 5,900Mw의 한빛원전은 우리나라 발전량의 8.7%를 자랑하며 영광 쪽 취수냉각수 7℃ 이상 상승된 온배수를
정읍에서도 아열대 과일인 레드향이 생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아열대 연구회에서 생산하는 아열대 과일은 레드향이다.특히 정읍지역은 눈이 많이 오고 따뜻하고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해 제주도 생산 과일류보다 맛과 당도면에서 뛰어나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대해 정읍아열대연구회 김삼곤대표는 “현재는 농가들의 자가 판매도 모자라는 실정이지만 S식
정읍시 대표 농축산물인 단풍미인한우가 최고급 한우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북면 마태농장(대표 강찬수)의 한우가 한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번 수상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입상한 것으로 강찬수 대표는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과 협력업체인 천하제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