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에서 북면 마태농장 장려상 수상

▲ 정읍시 북면 마태농장 강찬수대표가 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대표 농축산물인 단풍미인한우가 최고급 한우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북면 마태농장(대표 강찬수)의 한우가 한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입상한 것으로 강찬수 대표는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과 협력업체인 천하제일사료로 부터 200만원 상당의 부상도 받았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에게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축산물 생산을 장려함은 물론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출하된 한우와 돼지, 계란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둔 34개 농장(한우 15, 육우 3, 돼지 13, 산란계 3)을 선정, 시상(시상식 11. 29, 세종특별자치시 축산물품질평가원)했다.
강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좀 더 육질이 우수한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내년에는 대통령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