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에서 생산되는 아열대과일 레드향

▲ 정읍아열대 연구회 김삼곤대표가 탐스러운 레드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정읍에서도 아열대 과일인 레드향이 생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아열대 연구회에서 생산하는 아열대 과일은 레드향이다.

특히 정읍지역은 눈이 많이 오고 따뜻하고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해 제주도 생산 과일류보다 맛과 당도면에서 뛰어나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대해 정읍아열대연구회 김삼곤대표는 “현재는 농가들의 자가 판매도 모자라는 실정이지만 S식품과 마트 세계적 기업에서도 강력한 구매요청 있어 생산농가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정읍 아열대 연구회에서 아열대 특화단지 조성으로 약 10만평 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는 2020년까지 정읍시 보급예상면적은 10만평을 기대하고 있으며 약 30∼50세대에 달하는 젊은부부등 70세대 정도의 유입이 예상된다”며 “향후 레드향과 야스미 그리고 레몬등을 재배, 2023년도부터 연 1천톤을 생산해 100억정도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레드향를 생산하는 8농가에서 5억5천여만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 정읍아열대 연구회에서 생산하는 레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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