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제13호 태풍‘링링’이 몰고 온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붕래마을 사과농장을 방문해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이날 주민센터 직원 15명은 긴급복구를 위해 쓰러진 과수 세우기와 보조 지주 설치, 낙과 줍기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
정읍시는 특산품인 고품질‘정읍 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정읍 배’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날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배 공선회 참여 농가와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상차식에서 시는 친환경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과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행사를 추진한다.이와 관련 유진섭 시장과 공무원들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샘고을, 연지, 신태인 3개 시장을 방문해
정읍 연지시장이 해가 지자 모처럼 여름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붐볐다.지난 23일과 24일 정읍 연지시장(옛, 고추시장)에서 (사)청년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보부상 사업단이 주관한 로크파티(Local Creater Party)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침체돼 있는 연지시장에 활
올해 정읍지역 첫 벼 수확이 19일 농소동 정재택 농가 논(농산물도매시장 부근 4천967㎡)에서 이뤄졌다.이날 수확된 벼는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조생종 벼인 온두벼로 모내기 111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시 관계자는 “올해 비가 잦고 평균기온이 낮았지만 출수기 이후 일조량이 많아 작년과 비슷하게 10a당 평균 720kg이 생산됐다”며 “지역 내 유통업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분야 6차 산업화 추진체계 정착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관련해 먹기 편한 채소 제품을 개발해 CEO가 된 귀농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가 이의 대표적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평범했던 가정주부에서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유망한 농식품회사 CEO가 된 조금자 대표.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홈쇼핑을 통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30일 전주 도시숲 산림체험원(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고품질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및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산림교육 우수사례 공유·확산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반기 산림교육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표로 하반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한 발표로 진행했다.숲해설
정읍시 산내면이 25일 구절초공원 제3주차장 추령천 일원에서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면 특수시책인 ‘함께 가꾸는 청정 산내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대청소에는 23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12개 단체 회원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다.면은 하천 주변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가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정읍한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우 보증씨수소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칠보면 와우한우농장 대표 이동화(35세) 씨의 후보 씨수소 2마리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선발하는 올해 상반기 한우 씨수소(KPN 1272, KPN 1273)로 당당히 선발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에도 이 씨의 농장을 포함한 2개 농가에서 한우 보증씨수소 2두(KPN
정읍시가 27일 ㈜탈렌티스(대표이사 정지영), 아주산업(대표 박종익)과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탈렌티스 정지영 대표이사와 임원, 아주산업 박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탈렌티스와 아주산업은 투자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천147㎡(2천464평) 부지에 약 3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지역경제과와 성장전략실 직원들은 24일 북면 태곡리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오디 밭에서 오디나무 전지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강만수 씨 부부는 “오디나무 전지 작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없어 애만 타고 있었다”며 “시청 직원들이 적기에 도움을 줘서 내년
마을을 홍보하는‘마을전도사’가 탄생했다,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2019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수료식을 가졌다.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은 마을체험을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 특성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그간 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마을 대표와 마을활동가 27명을 선발하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가 청소년과 지역공동체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한솔초등학교 130여 명의 학생은 지난 11일 내장상동 송죽마을과 칠보면 태산선비마을 등 5개 마을로 봄 소풍을 떠났다.학생들은 송죽마을에서 숲 탐방과 모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신송마을에서 마을 탐방, 어르신과 함께하는 쑥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세곡마을에서는 쌈장 만
정읍시 ‘청년 내일 도움터’가 지난 4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청년 내일 도움터’는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일자리 카페다.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또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동법 강연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외부 전문가 초빙 모의 면접 등 진로·취업 컨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학교, 체험실습학교’을 3주에 걸쳐 운영했다.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알아야 할 농업 현황과 적합한 농산물 품목 선정방법,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유지 방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술센터는 정읍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백제가요 정읍사의
생태계의 보고이자 마을연금으로 알려진 내장산 솔티마을에서 ‘2019 한국 생태관광 네트워크 생태마당’행사를 개최한다.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생태관광의 발전과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한국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전국 26개 지역 대표들과 참가자,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과 일반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이엔이(대표이사 고성호)가 28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교수)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엔이가 개발한 아연이온수장치 ‘이엔수’는 수돗물이나 지하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성이 확인된 제품으로, 먹는 물 위생안전인증인 KC인증을 획득했다.
정읍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이하‘교육원’)이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을 최종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기안전교육원은 전체 7만3천여㎡의 부지에 3만6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3만7천여㎡의 부지에는 전기안전연구원의 전기안전실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하는 교육원은 교육관과 생활관, 직원 숙소, 다목적교류센터 등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를 위한 시기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와 초기 생육 지연이 우려되고, 병해충 발생률이 증가해 미질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모내기가 너무 늦을 경우 벼 알곡이 적고 수량이 감소되며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시가 권장하는 정읍지역 적기 모내기 시기는 농업인들이 가장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정읍시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시가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체험기차 여행상품인 ‘농(農)뚜레일’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공모에서는 정읍시와 강릉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의 상품명은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이하 샘고을 정읍여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