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라운드 시작은 꿈과 희망이 있는 정읍에서’

▲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마련한 ‘귀농귀촌학교, 체험실습학교’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학교, 체험실습학교’을 3주에 걸쳐 운영했다.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알아야 할 농업 현황과 적합한 농산물 품목 선정방법,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유지 방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술센터는 정읍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백제가요 정읍사의 고장이자 조선왕조실록을 안전하게 보존해 후대에 전한 고장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 내달 14일 용산역에서 열리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 선포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외에도 기술센터는 “다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는 가장 큰 농업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하지만 도시민 생활방식과 욕구에 맞는 농촌형 사업모델을 개발한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어촌 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으로서의 귀농인이 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 지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