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수료식 성료

▲ 지난 19일,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2019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마을을 홍보하는‘마을전도사’가 탄생했다,

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2019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은 마을체험을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 특성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간 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마을 대표와 마을활동가 27명을 선발하여 △우리 고장 알아보기 △농촌관광 우수마을 사례 △효과적인 해설기법 △레크레이션의 기술 △응급처치와 농촌광 안전 교육 △마을 스토리텔링 교육 등 총 7회차 20여 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정읍형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키워 마을 만들기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해설사는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태, 먹거리 등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알리고 소개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을 찾는 분들에게 마을해설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마을 전도사로서 우리 마을 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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