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이엔이(대표이사 고성호)가 28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교수)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이가 개발한 아연이온수장치 ‘이엔수’는 수돗물이나 지하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성이 확인된 제품으로, 먹는 물 위생안전인증인 KC인증을 획득했다.

‘이엔수’는 식약처 인체임상시험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원을 통해 피부진정효과와 두피세정력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녹방지 품질인증 Q마크, ISO9001, ISO14001, OHSAS18001의 국제규격인증과 조달청 벤처혁신제품인증, 전라북도 도지사 인증, 바이전주 인증, 국제화장품원료등록 등 국내외 기관에서 다수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엔수를 기반으로 개발·출시한 이엔수 징크밸런싱 마스크팩, 바디패치, 워터미스트 등도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체임상시험(피부진정·여드름·피지·안전성)을 검증받음으로써, 피부트러블이 있는 사용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제품임을 증명했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엔수’와 이엔수 화장품 등에 대해 전 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를 담당, ‘이엔수’의 추가적인 기능특성과 인체적용 효과를 검증하여 의학적인 신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이엔수의 한 관계자는 “ ‘이엔수’의 핵심은 아연미네랄이다. 아연은 모유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영양요소이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물질로, 인체 내 대사활동과 성장,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연 결핍 시 근골격계 발육저하, 피부 수분량 감소, 피부 건조증 등이 관찰되며, 청자병증말단피부염 등의 피부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엔이는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아연이온수를 활용한 아연강화 기능성식품, 질산아연을 대체하는 주사제, 피부케어용 화장품, 아연이온수로 생육하는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능성 물 개발기업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