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축제가 개막돼 주말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구절초테마공원(8만㎡)에서 ‘2010 정읍 구절초축제’가 지난 9일 개막돼 주말동안 모두 5만여명이 찾았다. 당일 오후 3시 열린 개막식에는 유성엽의원, 김생기시장, 김철수시의회의장을 비롯 내외귀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대거
55세의 나이에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 100회째 헌혈을 한 중년의 아저씨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내장동의 안영산씨다 9월 30일 100회째 헌혈을 한 안영산씨는 2005년 4월 친구의 권유로 처음 헌혈을 한 후로 작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라 믿고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헌혈해 온 결과라고 한다. 주변에 지인들은 헌혈하는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김 시장의 오랜 정치여정 속에서 늘 가슴에 새기고 사는 ‘아이콘’이다. 소통과 상식 그리고 창조적 사고를 그는 무척 좋아한다. 김생기 정읍시장의 취임 100일을 관통하는 키워드 역시 ‘소통’이다. 민선 5기 정읍시장 취임 100일 이후 그의 앞에 놓인 산적한 현안들이 즐비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정읍시지회 주관, 전라북도와 정읍시 후원으로 지난 8일 제28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정읍시 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 지체장애인들의 체력단련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내외귀빈과 도내 14개 시․군 지체장애인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밸리댄스 등이 펼쳐진
정읍시 체육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체육협의회(회장 김생기정읍시장)는 지난 6일 상평동 소재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김시장은 상임부회장에 최종필씨 등 새로운 임원진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정읍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임부회장 두명중 당연직에는 정읍교육지원청 장택수(57세)교육장이
외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예향 정읍’ 어르신들에게 무료영화가 가을선물로 전달된다. 정읍시 복지증진과와 정읍 중앙시네마가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영화여행은 9일 부터 일주일동안 중앙시네마 1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정읍시청 복지증진과 최형호담당과 이동주씨가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정평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김생기정읍시장이 광주고법 전주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검찰의 항소가 기각돼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광주고법 전주부 8호법정에서 8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이날 재판에서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6일 1심 재판 결과 벌금 80만 원 형을 선고했다. 이
‘품격이 다른 가을축제를 만끽하려면 정읍 구절초축제로 오세요’ 정읍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인 구절초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구절초 축제가 개막된다. 정읍 구절초축제가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테마공원에서 '하늘과 소나무, 구절초의 어우러짐, 이 가을 최고의 서정'을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다채로운
제14회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기념식 및 위안공연이 지난 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김철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비롯한 각급 내,외귀빈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정읍시립국악단원의 공연에 이어 제1부 기념식, 제2부 위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한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우의를 나누며 한우산업 발전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읍한우협회가 마련한 제3회 정읍 한우인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김철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박승술한우협회전북도지회장, 김재수정읍지부장 등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별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지난 2일(토) 국립공원내장산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제10회 내장산 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개최도중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림대회에서 어린이들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내장산”이라는 주제하에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내 고장의 국립공원을 보
정읍시는 이달부터 32개 실과소 및 23개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부시장,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생기시장이 직접 주재하게 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실과소․읍면동의 일반사항 및 신규시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일반사항은 전월 부서별(실과소․읍면동) 성과 및
내장산 부도전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중견사진작가인 박기철씨의 렌즈에 잡힌 꽃무릇의 현란한 춤사위가 아찔하다. 꽃무릇 뒤편에 아웃포커스 앵글로 잡힌 부도전이 천년고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산사에서의 고즈넉한 휴식과 묵언 속에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경이로움이 묻어난다. 한편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일본이 원산지며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국내 트로트계의 별’ 현숙은 가요계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가수다. 그녀의 이미지는 ‘생기발랄’이지만 그 위에 효자 심청(?)이라는 브랜드가 항상 따라 다닌다. 그녀는 어린시절을 지평선으로 유명한 김제에서 자랐다. 자신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지평선위에 그녀의 아름다운 효심을 되새기는 효열비가 세워진
(사)한국예총정읍지회가 주최하고 7개 회원단체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음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예술제가 오는 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14회 정읍예술제가 ‘예술이 꽃이 되는 정읍’이라는 주제로 10일까지 이어진다. 6일(수) 오후 2시에 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정읍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
지난 29일 정읍시노인복지관 3층 증축 준공식이 지역인사를 비롯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준공식 에서는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구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했으며 김영길 정읍시부시장, 황백용 자치회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구 위원장은 “정읍시노인복지관이
‘나쁜 사람’은 ‘나뿐인 사람’이다. ‘좋은 사람’은 ‘조화로운 사람’을 어원으로 갖고 있다. 모처럼 청량제처럼 ‘톡 쏘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 그는 ‘민심을 대변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다. 정읍시의회의 ‘사령탑&r
제2회 정읍시각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30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생기시장, 김원경연합회장, 서현필정읍지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선수와 심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충족, 복지수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골볼과 탁구,
관광정읍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구절초 공원인근에서 아름다운길 걷기 대회가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걸으면서 건강을 다지는 아름다운 길 걷기 행사가 10월 2일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을 비롯한 옥정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신청자와 시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행사는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소성면민의 오랜 숙원이며, 면민화합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소성면 애향탑이 건립됐다. 소성면 애향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경영)와 소성면은 지난 29일 김생기시장, 시의회 정병선의원과 장학수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명과, 정태학 재경소성면민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제막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