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에 가면 ‘국화 옆에서 선’ 아름다운 누이를 만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간판스타로서 손색이 없는 정읍역 신월숙역장은 수줍은 미소가 ‘백만불짜리’다. 정읍역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들어서면 늘 웃음꽃이 피어난다. 신 역장이 희망바이러스를 퍼뜨렸기 때문이다. 이름이 비슷한 소설가 신경숙씨와는 정읍여고 동문
정읍시의회 박연희의원이 여성농업인 보호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제16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정읍시 여성농업인 육성에 관한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제1차 본회의시 대표 발의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r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지원하고 정읍나눔의집이 주최한 ‘우리의 것을 찾아서~ 얼쑤’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회기(주1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0여명의 시설장애인이 참여했다. · 시설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한옥마을(한복체험,비빔밥체험)
○…정읍시대한미용사회(회장 장옥식)는 지난 1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김생기정읍시장을 비롯한 김철수 시의회의장, 문영소 시의원, 정읍시여성단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었던 2쌍의 부부가 식을 올
전국 제일의 축산고장 정읍에서 열린 제14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13두의 싸움소가 출전했으며, 6만여명이 관람했다. 대회에서는 △갑종 신덕산(경남 의령, 최장진) △을종 적토마(경남 김해, 최학준)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고 △병종부문에서는 진
재경출향인 업체인 (주)광명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은 앞으로 5년간 백미 20kg기준 1천포를 저소득층에 기부키로 했다. 김한술대표이사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시장실에서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와 저소득층 지정물품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웃돕기 물품으로 매년 백미(20kg 기준) 200포씩, 5년간 기부한다는 것. 김한술 대표는 “
깊어가고 있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2010 내장산국화축제가 29일 개막됐다.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 문화광장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륜대작, 현애작, 다간작을 비롯 국화로 만들어진 동물원, 대형 공룡들이 함께하는 쥬라기 공원, 동화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동화나라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광장의 음악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단풍 관광객 및 시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내장산 단풍과 문화가 생동하는 2010 문화창조 패스티벌’이란 테마를 갖고 정읍시 주최와 정읍사문화제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정읍사문화제와 함께 내장산국화축제, 전국소싸움대회, 한우축산축제 등 4
김제시 이건식시장은 지난 28일(목) 김제시와 전라북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방조제 일부구간(군산시 비응도항~신시도 14㎞ 구간)이 군산시 관할로 결정된 것에 대한 김제시와 김제시의회, 10만 김제시민의 입장을 공식 표명하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이라는 국가사업 추진에 순응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조해 왔으나 정치
체험중심 인성교육의 산실인 전북 동화중학교는 올해 개교한 전국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서 전교생이 1학년 40명 2개반으로 편성되어있는 작은 학교이다. 전북동화중학교 스포츠클럽 체조팀은 제11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4차원균형벨트를 활용한 국민건강체조를 개발해 운동의 효과와 창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912년 대서양에서 세계 최고의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가 침몰했습니다. 그때 그 배 안에는 세계 최고의 부호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람선을 타면 평상시에는 아무도 관심도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구명조끼, 구명보트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평상시에는 그 어느 누구도 안쳐다 봅니다. 그렇다면 그 배가 난파당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구
‘창암 탄생 240주년 제3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휘호대회에서 전북 익산 황호원(59)씨가 문인화 부문에서 ‘묵국’으로 창암대상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선영씨(광주광역시· 한글부문)가 창암서론인 ‘기오이적(機奧異跡)’의 한 구절인 ‘서(書)는 자연으로부터 비롯
정읍시 영원면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과 영원면 여성단체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원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임원선출 및 친정부모 맺어주기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원면은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는 정읍시 만들기&rsquo
지난 23일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종상)과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조광환), 문화를사랑하는정읍사람들(회장 김석환)과 300여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정읍시 이평면 장재리 소재 전봉준 생가에서 국립동학농민혁명민주묘지를 조성하고, 동학농민혁명 희생자의 예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국립동학농민혁명민주묘지를 조성하여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이 ‘G20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경찰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강 청장은 정읍서 치안현장을 방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6일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을 방문하여 “현장중심 도민 만족치안”을 주제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황실, 중앙지구
정읍시는 지난 26일 오전, 오후 2차에 걸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목적이 있으며 전북지역 싱크탱크(think-tank)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발전연구원의 원도연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원도연 원장은 &lsquo
정읍~원덕간(2공구) 도로 건설공사 인근 주민들이 설계변경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측에 조망권을 침해하는 성토벽 대신 교량설치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단체들도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고 있다. 상교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작은 농촌마을에 아이들의 천국이 있다. 해맑은 웃음소리가 연신 끊이지 않는 ‘꿈꾸는 아이들의 천국’은 고창 흥덕면에 자리잡은 흥덕어린이집. 졸업생들과 아이들이 함께 1박2일 캠프를 하고 있던 지난달 이 곳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희망의 잔치가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흥덕어린이집은 아이들 눈높이 교육은 물론 대부분의 먹거
지난해 8월 초순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서천 IC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구조작업중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고 황지영양과 고 금나래양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과해 김제시 최초 의사자로 인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고인들의 의로운 죽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 의사자로
정읍시가 이달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계도를 거친 후 내달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 쓰레기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해 이달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근절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