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전북동화중학교> 제3회 전국 학교스포츠 클럽대회 도대회에서 종합우승 쾌거

▲ 전북동화중학교 스포츠클럽 체조팀이 제11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험중심 인성교육의 산실인 전북 동화중학교는 올해 개교한 전국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서 전교생이 1학년 40명 2개반으로 편성되어있는 작은 학교이다.
전북동화중학교 스포츠클럽 체조팀은 제11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4차원균형벨트를 활용한 국민건강체조를 개발해 운동의 효과와 창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1월 27일 대전광역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전국 정상을 노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건강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해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발한 국민건강체조는 전통노동요가락에서 따온 우리의 소리와 태권도, 탈춤의 주요동작을 결합시킨 동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국민건강체조는 약 6분동안 우리가락 아리랑 음악에 맞춰 체조동작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동화중학교에서 도입한 4차원균형벨트는 스트레칭, 근력강화, 유산소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4차원균형벨트를 이용한 체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국민건강체조는 30-40대 장년층이 10대 청소년보다 체력이 더 좋다는 언론보도와 함께 체격은 커지고 체력은 저하되어 비만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획기적인 4차원균형벨트를 활용한 국민건강체조가 주목받고 있다.

전북동화중학교는 10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www.jbdonghwa.ms.kr.☏530-2601)
취재 정종인기자/편집 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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