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원면 다문화가족과 간담회

▲ 정읍시 영원면은 다문화가족과 영원면 여성단체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 영원면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과 영원면 여성단체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원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임원선출 및 친정부모 맺어주기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원면은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는 정읍시 만들기’에 적극 부응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을 안내했고, 영원치안센터장(허윤)은 112번호 홍보를 통해 가정폭력과 사기 등에 대처할 수 있게 안내했다.
한편 영원면에는 현재 총 6개국 15명의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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