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의사자 증서 전달식>

▲ 지난 25일 의사자 부모를 초청해 의사자 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8월 초순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서천 IC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구조작업중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고 황지영양과 고 금나래양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과해 김제시 최초 의사자로 인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고인들의 의로운 죽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 의사자로 인정해 줄 것을 신청하여 10월14일 최종 심사에서 선정돼 국가로부터 보상금으로 2억여원과 의료급여 혜택등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25일 의사자 부모를 초청해 의사자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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