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지난 1972년에 출생한 동기들이 모여 수년째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 임자회(회장 강경필)는 22일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정우면 소재 감나무집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2022 임자회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읍 임자회에 따르면 이번 야유회에서는 모처럼 만에 일상을 벗어나서 장기자랑 및 족구 , 축구등 운동경기를 함께 함으로서 회원간 친목도모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것.한편 정읍 임자회는 지난 2019년 정읍지역 임자
“예향이자 문화도시인 목포가 ‘아트목포 2022’을 통해 한국화단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흐뭇합니다”‘아트목포 2022’ 운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진두지휘한 한국화가 강금복화백은 모처럼 긴장을 내려놓고 환하게 웃었다.‘아트목포 2022’가 '문화도시 목포 미술로 비상하다'란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아트목포 2022’는 '아트매거진 홍익미술' 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 (사)한국미술협회에서 후원했다.‘아트목포 2022’는 목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
정읍시의회의 발빠른 의정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제9대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황혜숙 부의장이 지난12일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을 방문,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에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장학수 조합장은 산림조합 주요업무 설명을 통해 “산림사업은 공익적 성격이 강하고 사업 성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며 농업에 비해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들의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에 시민의 대의 기관인 정읍시의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말했다.이어 "산림조합 운영의 약 65%를 산림사업 수익에서 충당하고 있어 일정량의 사업
전북과학대학교 뷰티 디자인과 교수‧학생들과 차오름 여성족구단(단장 유수임)의 동행이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들 두 단체는 지난 5일 정읍시 감곡면 동곡마을 일원에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학대 학생들의 테마 장학금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가위와 숟가락’가 모티브가 됐다.특히 나눔과 섬김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차오름 여성 족구단이 내장산 한과 특별후원으로 자장면과 시원한 수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은 이‧미용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정읍시의회는 지난 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고경윤의원, 부의장에는 황혜숙의원을 선출했다.그리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상길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도형의원, 경제산업위원장으로 이복형의원을 선출했다.특히 5일 치뤄진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 각각 17명의 의원 중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됨으로서 제9대 정읍시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5일 고경윤의장은 “정읍시민과 의회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편으로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알디솔루션이 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페이스점프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알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원천 기술을 활용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폐이차전지로부터 친환경적으로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양극재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특수 금속 제조업체에 중간재로 제공하고자 설립됐다.앞서 알디솔루션은 4월 21일 열린 ‘과학·정보통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이차전지 산업 기여 가능성을 높이 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알디솔루션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생산 업체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제2호인 석산 진성영 작가가 섬 귀향 5주년을 맞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 석산글밭 폐목글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진도 조도 새섬에서 섬 작가로 활동중인 진 작가는 "평생 자식을 위해 땅을 일구며 촌부로 살아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어머니(2019년 6월 작고)이 경작하던 밭에 다양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을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는 폐목에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고 밝혔다.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글로써 평소 본인의 마음속에 새기고 있는 좋은 글을 보내면 석산작가가 폐목에 서각으로 제작해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5.18기념 대한민국 국악예술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은 서울, 광주, 전남, 제주, 평양 예술단의 각 지역의 특색있는 공연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입장이며 만 7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본 공연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성숙한 민주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지난 날 앞서간 많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42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오월임을 알리고
국민의 일상에 위로가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광주간 3박4일 국토 종단 자전거 레이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여의도로 상경했다,특히 이 의원은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4시께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전북 정읍 황토현 사발통문 광장에 도착해 동학농민군과 순국선열들에게 묵념을 올렸다.이 의원은 의사이자 지역활동가라는 다소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다.20여년간 마을주치의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동행했던 이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을 통해 국가 주치의로 부름을 받아
전북 정읍시 감곡면 동곡마을에 ‘작약꽃’이 만발하며 관광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작약 마을과 작약 쌍화 둘레길은 자연가 조선장금이라는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이 조성한 길이다.바람에 날리는 작약향이 세상 시름을 잠시 놓게 한다.둘레길 중간에는 대숲도 둥지를 틀고 있다.청량한 대나무 숲 바람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일상을 치유해 주고 있다.작약 꽃밭 인근에는 비경을 자랑하는 호수가 자리하고 최근 데크가 설치되어 여인과 함께 걸으면 ‘금상첨화’다.전북 부안에서 공수해온 배 카페(?)와 빈티지 카페는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과 여인들에게
올해로 진도 하조도에서 5년째 안빈낙도의 삶을 살고 있는 석산 진성영 작가가 최근 석산자연농원 입구에 설치한 폐목통나무(길이 3m 30cm)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진 작가는 조도 인근 무인도에서 버려지고 방치된 것을 몇 달 전 배를 이용해 직접 농원으로 이동해 서각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그대 떠난 자리에 피어 난 오월 작약은 엄동설한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강골의 꽃이오.봄바람 이고 온 청청한 날에 아니온 듯 다녀가면 그대 숨결 느낄 수 있는 풍경을 그려내고 싶소."(석산의 자작詩 '작약꽃이 피었네' 중에서)진 작가에
"예향 전북의 봄전령사 삼인삼색"지난 10일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 내장산 초입 내장저수지와 벽련암에 벚꽃과 자목련이 화사하게 피어 올랐다.아울러 전북 김제시 금산사의 꽃의 향연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읍천변에 핀 벚꽃 화사함 더해"지난 6일 전북 정읍 천변에 벚꽃이 화사한 미소를 띠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3월 22일 국회와 전북도의회에 이어 익산, 군산을 찾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전라북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지금 전북은 ‘이대로 소멸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전진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상황임에도 전북은 20년간 위기돌파형 리더십이 아닌 관리형 리더십이 도정을 이끌면서 도민의 삶과 지역발전이 뒤처졌다. (이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고,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을 발휘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72회 임시회를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박일의원은 5분자유발언 수성택지개발지구에 정읍복합문화센터 건립을을 통해서 수성택지개발지구가 대규모 아파트단지, 원룸촌, 상가가 밀집한 정읍의 대표 중심 주거 지역으로 변모했으나 그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시설은 부족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소통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정읍복합문화센터와 타워식주차장 건립을 위해 조속히 도시계획시설 결정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문
국립공원 내장산 금서계곡에 지난 11일 변산 바람꽃이 군락을 이루며 새로운 희망의 향기를 날려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캘리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나배대교' 표지석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진도군 하조도-나배도간 "나배대교"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개최한다.이로 인해 진도군 나배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됐다.2016년 12월 착공된 나배대교는 360m 규모의 해상교량과 접속도로 649m 외 총연장 1,009km로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익 제공,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도모를 비롯해 조도의 농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다도해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다는 큰 기대속에 완공됐다.나배대교를 통해 들어가는
정읍시의회는 21일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견청취 간담회가 정읍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강동화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등 10명의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과 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를 맞이해 주민 조례 청구 발안 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가 정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70회 임시회를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조상중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과 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서 정읍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가 열어 가겠다”며 “주민 조례 청구 발안 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 정착 및 생활 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읍시의회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적
전남 진도의 한 외딴 섬(조도 새섬)에서 버려지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빈티지 작품화하고 있는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18일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2022 좋은 글 지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석산 진성영 작가는 지난해 부터 섬과 무인도 주변에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를 '재생'의 화두로 삼아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진 작가의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좌우명, 슬로건, 좋은 글을 석산 작가에게 보내면 검토 후 폐목 서각작품화 해 석산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