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정읍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선제적 동향 파악으로 정부와 전북도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또 오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각 부서 간의 체계적인 협업도 강조했다.특히, 행정 사무감사 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 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서울 삼성동 백제아트센터 백암아트홀 대극장에서 졸업 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연극 ‘갈매기’ 공연과 방송영화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연기력과 작품제작 능력을 외부에 공개한다.11월 22일~24일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매일 저녁 7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연기, 연출 제작을 전공하고자 연극영화과와 방송연예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혜택도 주어진다.한편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정규 대학에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하림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만능육수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하림은 올해 초 △100% 한우만 사용한 ‘순수한 사골육수’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까지 ‘순수한 육수’ 라인업을 확대했다.하림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완도산 다시마와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마늘·대파·표고버섯 등 야채까지도 국
정읍농악과 설장구의 명인 ‘이봉문’(1897 -미상)이 이달의 정읍 역사 인물로 선정됐다.이봉문은 정읍 내장면 부전리(현 내장상동) 출생으로 1920년대부터 1940년대 말까지 농악판에서 활동했다.그는 설장구의 매도지라는 맺이가락을 다듬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 경축 전국농악경연대회 설장구 최고상을 수상했다.농악판에서 장구춤의 다른 이름은 설장구춤이며, 예전에는 상쇠와 장구 둘이 놀이판 가운데 나와서 서로의 가락을 주고 받으며 놀던 것이었으나, 오늘날 전승되는 설장구춤은 장구 혼자 나와 기량을 뽐내는 것으로 이봉문과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3호로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면서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위안(慰安)과 울림의 글자"1세대 캘리그래피 작가인 석산 진성영 씨가 각박한 세상살이에 찌들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담은 일명 '석산체'를 출시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의 폰트디자인회사 '더이미지웍스'와 석산체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계약체결이 지난 10월 전격 이루어짐에따라 본격적으로 석산체 개발에 착수했다.한글 완성형 기본 글자 2350자를 비롯해 한글 완성형 추가 글자 224자, 자ㆍ모음 30자, 숫자 9자, 영문 대ㆍ소문자 50자, 특수문자 34자를 구격화된 가이드라인에 맞춰 쓰면서 비로소 완성됐다
정읍시의회 최재기의원은 ‘관록’이 넘치는 초선이다.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말그대로 ‘팔방미인’이다.최 의원은 정읍 라선거구(태인면‧칠보면‧옹동면‧산외면‧산내면)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하고 의회에 입성했다.최 의원은 전국에서도 내노라는 ‘떡 장인’이다.‘병산네 떡 방앗간’은 국내 미식가들에게는 ‘핫 플레이스’가 된 지 오래다.구수함과 단백함을 더한 ‘쑥 절편’은 모든 이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쌀값 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난다.자신의 인생에서 ‘농촌’ 을 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될 정도
[박기철의 렌즈로 본 세상] '불타는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이 본격적으로 단풍이 물들고 있는 가운데 우화정 호수 주변의 단풍나무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참배움터와 손잡고 지난 10월 가을 북콘서트를 마련한데 이어 오는 12일 2번째 가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광주시립산수도서관과 참배움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반전, 아름다운 인연’을 테마로 역발상과 용기로 새로운 대안을 만들며 인생 2막을 펼친 구수환 PD((사)이태석 재단 이사장·사진)와 의대 생물교수에서 생태학자로 변신한 김성호 교수의 감동 스토리를 만나는 기획이다는 것.지난 28일 오후 5시 산수도서관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첫번째 북콘서트에서는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이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복지를 위해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정읍시 취업 중개센터 기관별 협력 구축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취업 중개센터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통해 주요 정책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이만세 취업 중개센터장과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미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했던 전봉준 장군의 활약상을 재구성한 창작판소리 ‘녹두장군 전봉준’ 공연을 선보인다.‘녹두장군 전봉준’ 공연은 정읍시가 주최하고, 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이 주관한다.이번 공연은 19세기 말 반봉건, 반외세의 기치 아래 봉건제도의 수탈과 서구 열강의 침략에 맞섰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전봉준 장군의 활약상을 판소리로 엮어 낸 공연이다.누구나 평등 하고자 했던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더불어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앞두고
정읍시가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정읍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기조와 새로운 도정에 발맞춰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부합하는 정읍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 담당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3
정읍시에서 추진한 ‘2022 정읍소상공인 장사의 신 만들기 아카데미’ 가 지난 10월 19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 센터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대상 특강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이날 특강은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통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책임강사인 김유진씨를 모시고 올 4월부터 진행된 장사의 신 아카데미에 참여한 대표들과 함께 ‘즉문즉답(卽問卽答)’의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었다.특강후 이번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수료한 모두에게 맞춤형으로 마련한 특별한 시상식과 수료식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새 정부의 ‘문화도시 2.0’정책을 이해하고 문화를 생산으로 전환하여 고유하고 차별화된 ‘정읍다운 정읍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정읍문화도시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청춘활력소에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지역 주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읍시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이상길 의원, 고성환 의원, 서향경 의원과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 김영수 정읍문화원장, 최창수 정읍예총 지부장, 이갑상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정읍시도시재생 지
정읍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26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청렴 시민 감사관’ 운영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과 송양조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 감사관 위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렴한 정읍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학수 시장과 청렴 시민 감사관은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청렴 의지 메시지를 담은 안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이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은 24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가 공동주최하는 ‘UN의날 기념식 및 평화메달 대상 수여식’에서 평화메달을 수여받았다.평화메달은 황혜숙 정읍시의회 부의장과,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박종화 국민일보 이사장,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이옥란 유엔평화마을재단 창설자, 임용근 전,미국주상원 5선의원이 받았다.특히, 평화메달은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이다.이어 황혜숙 부의장은
관광휴양 웰니스와 시니어 타운으로 구성된 미래형 명품 관광자원인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전통, 문화, 명인의 향기가 그윽하게 풍겨나는 ‘독일식 창의‧경제 공동체’라는 해석이 적절해 보인다.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독일이 주축이 된 유럽문화를 공유할 관광‧휴양 웰니스 타운과 멤버쉽 병원, 편의점과 피트니스, 레스토랑, 북커스카페, 스파 수영장, 브랜치 콘도 등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엥겔베르그의 김석주 촌장은 “아름답고 의미있는 마을의 역사를 함께 만들고자 하는 소중한 인연들과의 공동체 문화공간이 유럽마을
“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시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민선 8기 이학수호의 항해가 순탄히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 우선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듣겠다”면서 “모든 정책은 객관적 사실과 데이터에 기초해서 결정하지만, 시민들께서 반대한다면 하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이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이 시장의 남다른 각오로 풀이된다. 더불어
전북 정읍 이학수 시장이 지역발전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2023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시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를 방문해 상임위 단계 증액 사업의 삭감 방지와 미반영 중점사업의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해 막판 설득에 집중했다.이날 이 시장은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예산결산 특별위원 정운천, 임오경, 고영인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을 비롯한 간사 김한정, 박영순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 중점 현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특히,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기업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정기공연 정읍농악과 전통연희 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 연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문화상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서는 정읍농악 시연과 함께 사물놀이와 길놀이, 엿 타령, 12발 상모, 민요 등 전통 연희마당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호남우도농악의 특징인 쇠 치배들의 뻣상모와 악기 치배의 화려한 고깔, 다양한 진법과 춤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