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출생 친구들 모임 ‘정읍 임자회’ 하계야유회 개최

정읍 임자회 회원들이 하계야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 임자회 회원들이 하계야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서 지난 1972년에 출생한 동기들이 모여 수년째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 임자회(회장 강경필)는 22일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정우면 소재 감나무집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2022 임자회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읍 임자회에 따르면 이번 야유회에서는 모처럼 만에 일상을 벗어나서 장기자랑 및 족구 , 축구등 운동경기를 함께 함으로서 회원간 친목도모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것.

한편 정읍 임자회는 지난 2019년 정읍지역 임자생(1972년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친목단체로 회원수는 60여명이며 초대 김우섭회장에 이어 현재 2대 강경필 회장이 이끌고 있다.

초대회장인 김우섭회장은 “임자회 태동 4년째를 맞아 강경필회장님과 회원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고 있다”며 “임자회의 도약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대해 임자회 강경필 회장은 “이번 야유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모든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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