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인근 한 종합병원이 수년에 걸쳐 국가보조금과 건강보험금을 챙겨오다 검찰에 적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일선 병의원에서 이같은 유사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년 넘게 수십억원의 국고보조금과 건강보험 급여를 가로채고, 거액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수수한 비리 종합병원
정읍시는 오는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TV방송이 디지털 TV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구매보조금 및 디지털 컨버터 지원 신청을 1차 접수 한다. 마감은 12월 31일이며 지원대상은 아날로그 TV만을 보유하고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TV방송을 수신하는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 장애인가구 및 국가유공자 중 TV수
국회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무소속)은 전북대학교․전라북도․정읍시 등과 협의하여 전북대 ‘정읍 캠퍼스’를 건립하고, 이를 거점으로 ‘기초과학연구원 지역연구단’(Site Lab) 유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가칭)‘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중심으로 하
○…롯데쇼핑(주)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는 지난 9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롯데마트는 2009년에 회사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5억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정읍시와 체결하고 2009년도에 2억원, 2010년도에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정읍시 농민회원들의 야적시위가 확산되고 있어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이 요구되고 있다. 정읍시 농민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9일 공공비축미 수매제도 폐지·FTA 반대 등을 요구하며 나락을 실은 트럭들을 몰고 정읍시청 광장에 집결해 야적시위를 벌였다. 하고 있다. 이날 정읍시농민회(회장 이경재)는 쌀 생산비보장등을 외치며 정읍시청
대한노인회 소성분회(최갑주회장) 회원 28명은 지난 8일 면소재지 주변 도로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갑주 회장은 “소재지 도로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도 좋고 상쾌하다. 앞으로도 은빛봉사대 활동을 통해 책임지는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면사무소에서 회의를 갖고 에너지 고효율제품 보급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징 김영석)이 공동주최하고 전북사학회(회장 이재운 전주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가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과 기념사업’을 주제로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모두 9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서는 동학농민혁명의 국가기념일 제정에 관한 이론적 토대 마련에 주안점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은 “국민과 정치를 가로막는 장벽을 과감히 헐러버려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 되는 새로운 정치 경제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 의원의 저서 ‘정읍의 길, 대한민국의 길, 나의 길&rsq
6.25전쟁 당시 향토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전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렸다. 정읍시 향토자유수호보존회(회장 김병주)는 지난 24일 내장산 경내에서 제21회 향토자유수호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철수 정읍시시의회의장 등 20여명의 기관단체장들과 180여명의 향토자유수호보존회 회원·유족 등이 참석 호국영령들의
올해 내장산 첫 단풍은 작년(10월 25일)보다 1일 정도 늦고 평년(10월 20일)보다 6일 늦은 10월 26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작년(11월 8일)보다 1일 빠르고, 평년(11월 3일)보다 4일 빠른 11월 7일경이 될 것이다. 단풍시기의 전망은 지난 8월의 강수량과 9월의 기온을 토대로 예측한다. 금년 8월 정읍의 강
봉사단체인 ‘참좋은사람들’(대표 유영준목사)과 소성면사무소는 지난 21일 소성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좋은 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소성면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료손질에서부터 소스 만들기, 면
정읍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나리타시에서 정읍시 명예시민 이또 야쓰히로씨를 비롯한 한글동호회(회장 구와타)회원 16명이 22일 개최되는 단풍마라톤 대회 참석차 정읍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한글을 연구하고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양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
정읍기상대에서 1973년부터 금년까지 정읍지역의 최저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년 10월 상중순(1일~20일)기간 정읍지역의 평균최저기온(매일의 최저기온을 평균한 값)은 9.2℃로 1993년(9℃) 이래 최저 기록을 나타냈다. 최근 10년 사이에 평균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2004년(9.8℃)으로 금년보다 0.6℃ 높았고, 작년(12.2℃)은 금년보
정읍시의회는 21일 제169차 임시회에서 민주노동당 이병태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미FTA국회비준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이병태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은 상호간의 경제적 보완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간 맺는 협정이나 한· 미 FTA는 우리나라가 여느
최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활성화 되면서부터 교실 안에서 책으로만 보는 간접 경험보다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들고 온몸으로 느껴보는 직접 경험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창의적인 체험활동에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난 전시관 등은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와 학생들이 하나라도 더 체험을 하게 하려고 분주하다. 자연체험을 보람있
정읍출신 정승조 육군대장이 합참의장에 올랐다. 지난 9일 정부는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정승조(육사32기·56) 한미연합사를 내정하는 등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지휘권 확립을 통한 안정성을 보장하고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육성과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단정(정읍시 구룡동 거주)씨가 전국에서 기량이 뛰어난 수많은 참가자들을 제치고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올라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정읍의 위상을 높혔다. 우리나라 전통국악이 좋아 지난 35년전 부
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갖고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 부지 공모(2차)건에 이장들이 사전 건립부지 공모 주민의견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면 화합 및 발전에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북면 이장협의회는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부지예정지를 관내에서 찾아 해당 인근 주민들이 찬성하면 적극적으로 참여 및
일선공무원의 헌신적인 사랑이 큰 결실을 맺었다. 정읍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 양해종담당이 자활근로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담당은 최근 실시한 2010년 자활사업평가대회에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9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자활한마당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그동안 양 담당은 이안구과장과 팀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 청렴선도그룹인 청렴 동아리(청솔회)는 경찰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은 지난30일 아침 7시 30부터 한 시간 동안 경찰서 정문 앞에서 청솔회원 및 교통 등 10여명은 출근하는 직원을 상대로 음주감지 및 깨끗하고 정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내용의 전단지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