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유진섭 시장이 21일 북면 3산업단지 내 KCFT 생산공장을 방문했다.유 시장은 기업체 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와 건의 사항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유 시장의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민선 7기
지난 19일 정부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과 관련한 유진섭 시장 기자회견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 신함식 부이사장과 고부봉기기념사업회 박종신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정읍유족회 심재식 회장이 함께 했다.기자회견은 정읍시가 제안한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제24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9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정읍인물사관(井邑人物史館) 건립으로 지역발전 이끌어야’를 통해 "역사상 정읍을 빛낸 인물들과 정읍에 물질과 재능을 기부한 분들의 적선(積善)과 덕행(德行)에 대한 높은 가치를 기려주는‘인물사관을 포함한 복합적 문
조각가 임인우는 ‘팔방미인’이다.미술계에서 소문난 작가지만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건축은 물론 실내인테리어도 ‘척척’인 요술사다.임 작가의 손을 거쳐가면 고장 난 자전거와 스피커등 모든 게 ‘창의적인’ 작품으로 변신한다.그를 만나면 ‘피카소’가 오버랩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임 작가가 야심찬 작품(?)을 세상에 선보였다.정읍시 수성동 시 보건소 밑에 가면
최근 해아람 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이근희·김소연)의 모든 제품들은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설 명절에 ‘돌에 구운 한과’는 ‘인기상종가’였다.해아람에서는 ▲볶은곡식 ▲선식 ▲미숫가루 ▲강정류 ▲돌에구운 한과등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설 명절 이후에도 밀려오는 주문으로 ‘해아람’ 사람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정읍시 북면 관동
‘ 글로벌 CEO’ 김찬중대표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장금농업회사법인 대표와 국내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 전문업체인 (주)앙투카SL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임 김찬중이사장은 구절초 공원으로 유명한 정읍 진상골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와함께 김 이사장은 BAM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이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갖고 새로운 농업 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열린 창립총회는 정읍시가 기존인구의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도농복합도시로의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농업인구의 절벽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할 정읍시귀농귀
정읍 태인 매계교회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건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매계교회는 일제시대와 6‧25 한국전쟁을 겪은 수난의 교회사를 안고 있어 사료적 의미도 크다.매계교회에 따르면 이 교회는 전라도 최초의 신학생이자 최초의 목사인 최중진목사에 의해 지난 1900년에 세워졌다.최 목사는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 출생으로 테이트 선교사의
정 읍시(시장 유진섭)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읍 방문의 해’로 정하고 500만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와관련해 시는 내장호 수변지역 개발, 구 도심재생·시내관광을 위한 조곡천 복원,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스포츠타운 조성 등 인프라 구축과 상품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러한 시점에 지난 12일 정읍시와 한국철도
정읍시의회는 12일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30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는 최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지난해 6월 귀농인 H씨로부터‘사기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등 5가지 혐의로 고발됐다.최 의원은 ‘지난 2017년 농업 보조금사업과 관련, H씨를 공갈·협박해 부당하게 보조금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장 이경자회장이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독실한 크리스찬인 신임 이 회장은 도내에서 ‘참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다.‘참좋은 사람들’ 봉사현장을 비롯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면 반드시 이 회장을 만날 정도다. ‘현대판 테레사’인 이 회장은 학창시절 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남달랐다는게 친구의
'천하장사’ 울산동구청 소속 오정민이 설날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19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불꽃튀는 한판승부를 펼쳤다.이번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씨름협회가 주관했다.대회 기간동안 1만1천여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민속 씨름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높은 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구직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 5일)과 심화과정(새일플러스, 3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의 면담을 통해 적합한 과정을 결정하게 된다.취업준비교실 집단상담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실
‘미술관 옆 동물원(?)’예향 정읍에 가면 ‘미술관 옆 겔러리 카페’가 있다.정읍에서 분위기 좀 아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나이가 들수록 ‘자연 그대로’의 자연주의가 좋다는 박은진대표.영화를 전공한 아들이 간혹 그녀 곁에서 커피를 내리며 ‘말 상대’가 되기도 하지만 그녀는 예술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벗이 된다.절찬리에 열리고 있는 한국 근‧현
정읍시 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이하 정읍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향군회관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행사에는 주대진 전북도 향군회장을 비롯한 정읍시 안보단체장과 향군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의안심의에 이어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 전삼식 중대장(신태인읍 예비군)이 정읍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특 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 근‧현대명화’전에 정읍시민은 물론 미술애호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의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기획해 지난 24일에 막을 올렸다.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아름다운 기부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 25일 정읍지청에서 노진영 정읍지청장, 김진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박진아 범죄피해담당검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 20명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5백만원
정읍교육지원청이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에 처음 창단하여 매주 토요일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5개 파트 수업과 합주를 병행하여 총 30회의 정규 프로그램과 방학 중 집중 캠프를 운영해왔다. 지난 1
이 아침의시- 시인 조재형 묵독‘묵독’ 조재형당신을 읽는 중입니다읽을수록 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가슴을 열람하고옆구리를 빌립니다모음으로 된 당신의 뼈자음으로 된 당신의 살감탄 부호로 찍힌 음성수억의 관문을 뚫고 입성한 내가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당신을 열독한 일입니다언제일까요폐문을 맞이하는 날이별을 박차고 이 별을 나설 테지만당신이라는 양서를 택한 나는우등 사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은 지역민이 주체로써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사업이다.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에 선정되어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이하 공동체활성화센터)를 설립했다.시는 2013년에 고창군과 함께 시군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