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전주지검 정읍지청/정읍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설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아름다운 기부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 25일 정읍지청에서 노진영 정읍지청장, 김진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박진아 범죄피해담당검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 20명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5백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정읍, 고창, 부안지역 3개 지회 범피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마련됐다.

이에대해 노진영 정읍지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이번 위문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절마다 피해자들에게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3개 지역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53명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4천6백만원을 지원하여 범죄피해자의 삶에 질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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