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안심센터, 이달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교실 운영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24회)에 걸쳐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치매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오전 ‘열려라 기억교실’, 오후‘잡아라 기억교실)을 진행한다.

매주 1회, 2시간 여에 걸쳐 치매 예방 운동과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와 사고 능력을 높임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거나 시기를 늦춘다는 취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 대한 대응 능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 539-676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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