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든인 할머니의 뜻깊은 지역사랑이 훈훈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김양옥여사. 김할머니는 지난 12일 시동생(옥인청, 前 한전 전북본부장)과 함께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 정읍시장)을 직접 찾아와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할머니가 지난 10월 주위 친지들이 팔순잔치를 권하자 이에 따른 비용을 뜻깊게
정읍에서 초,중,고를 같은 해에 한번이라도 함께한 동기(81학번)들의 모임인 정우회(회장 황광욱·새만금일보부국장)가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양말 1,000켤레를 후원하는 따뜻한 온정을 펼쳤다. 이번 선행은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이 취임당시 축화 화한대신 받은 격려금 일부와 시무식 고사식 행사에서 절약한
시베기아 기단의 확장으로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거리를 배회(?)하는 낙엽은 가벼운 몸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소중한 자신의 몸을 버린다. 소외된 계층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불을 때는 농협중앙회정읍시청출장소 양영기팀장(54)의 미담이 동장군을 내몰고 있다. 인터뷰 요청도 극구 사양하는 양 팀장의 선행을 저인망식 취재로 베일을 벗길 수 있었다. 겸양
내장산 가을단풍이 절정이던 지난6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이 열려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 ‘목련회’ 주관으로 옛 내장산우체국 옆에마련된 1일 찻집에서는 한방쌍화차,한방생강차가 각1,000원씩 저렴하게 판매되었고, 단풍미인쌀로 만든 가래떡은 한 접시에 3,000원씩으로 순식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민주 경찰’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정읍경찰은 그동안 ‘민중의 지팡이’ 역할은 물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실제로 정읍경찰은 ‘1․1․1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정읍시대한미용사회(회장 장옥식)는 지난 1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김생기정읍시장을 비롯한 김철수 시의회의장, 문영소 시의원, 정읍시여성단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었던 2쌍의 부부가 식을 올
재경출향인 업체인 (주)광명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은 앞으로 5년간 백미 20kg기준 1천포를 저소득층에 기부키로 했다. 김한술대표이사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시장실에서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와 저소득층 지정물품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웃돕기 물품으로 매년 백미(20kg 기준) 200포씩, 5년간 기부한다는 것. 김한술 대표는 “
정읍알뜰종합백화점(대표 오종관)에 가면 훈훈한 사람냄새가 난다. ‘최저가격 최대만족’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정읍 알뜰종합백화점 직원들은 많은 업무 속에서도 친절한 미소를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들이다.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읍 알뜰종합백화점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베풀어온 온정의 손길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오른
정읍시 연지동 직원들이 나눔실천이 화제다. 이들은 최근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독거노인 9세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복만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금요일 퇴근후 여성문화관 제과제빵 자원봉사팀 협조로 3시간에 걸쳐 정성껏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었
(사)전북신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오청파) 회원들이 자연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협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14일 칠보 물 테마파크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제법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신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은 과히 비장애인
55세의 나이에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 100회째 헌혈을 한 중년의 아저씨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내장동의 안영산씨다 9월 30일 100회째 헌혈을 한 안영산씨는 2005년 4월 친구의 권유로 처음 헌혈을 한 후로 작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라 믿고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헌혈해 온 결과라고 한다. 주변에 지인들은 헌혈하는
선행을 실천 해 주시는 분들을 널리 알리고파 글을 올립니다. 부디 올려주세요~! 수년째 저희 자애복지재단의 야외 나들이(대형차량부터 식사 및 모든 부대비용)를 책임 져 주시는 정읍시 태권도협회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젠 연 중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여 생활인들과 함께 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어 마음에 행복을 채워주시는 정읍시 태
○…정읍시 공직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까지를 추석맞이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 기간 55개 실과소,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시관계자는 “사회전반에 나눔과 소통의 분위기를 확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폭주하는 우편물의 완전소통을 위해 김동룡 정읍우체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팔을 걷고 배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6일 아침 추석선물 택배우편물을 가득 실은 차량이 우체국에 도착하자 김동룡 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구분한 택배우편물을 들고 정읍시 수성동일원의 배달 지원에 나서 약 50여개의 택배를 땀흘려가며 직접 배달하면서고객의
정읍시 순환농업과(과장 이경진)의 사랑릴레이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순환농업과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 시설 등과 후견인 및 자매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7일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담아 독거노인과 지병으로 불편하신 노부부등 을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성)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791가정에게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가 되어야 함에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가정(한부모,조부모가정,기초수급가정 350가정, 독거노인가정 4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클럽(회장 김영봉) 회원들은 한가위를 앞둔 지난 17일 시기동과 신태인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과 메넷(회원 배우자)들은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을 찾아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안 청소와 전기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하고 돌아왔다. 이날 봉사에 나선 김영봉 회장은
전국체전 2관왕의 전설을 안고 있는 50대 중반 태권도고수의 고향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화려하게 폐막한 제21회 전라북도생활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 출전한 정읍 연지체육관 정인기관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정읍시태권도협회를 8년 동안이나 이끈 관록의 ‘태권도 명인’인 정 관장의 도 생활체육대회 출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내장청년회가 주최하고 연정회(한방의료봉사단 회장 이강옥)와 원광대학교병원 내과(과장 오석규), 서울반점(대표 김인철), 호남반점(대표 민복선)가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5일 내장초등학교에서 있었다. 연정회와 원광병원 진료팀 50여명과 내장청년회원 50여명 등 1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내장상동 지역 어르신들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풍수해보험료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정읍시 덕천면 김종현 대농농장대표도 칭찬주인공이다. 실제로 김대표는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113세대에게 풍수해보험료 46만7천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보험에 가입되는 수급자들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기상변화에 민감하여 조그만 재해에도 큰 피해가 발생 우려되는 세대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