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국제와이즈멘 정읍클럽

▲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클럽 회원들은 추석한가위를 앞두고 독거노인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클럽(회장 은춘배) 회원들은 한가위를 앞둔 지난 17일 시기동과 신태인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과 메넷(회원 배우자)들은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을 찾아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안 청소와 전기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하고 돌아왔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은춘배 회장은 “오늘 전달된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것이며, 전기수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단순한 봉사가 아닌 두 할머니와 회원간 마음으로 교감하는 하루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클럽은 1976년 창립하여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 권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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