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서원은 예향정읍의 자랑입니다”정읍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무성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정읍이 들썩이고 있다.지난 6일 저녁 8시 30분(현지시간 6일 오후 3시40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무성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둘레의 비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둘레의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 ‘통통’ 심화 과정이 성황리에 끝났다.지난달 17일에 시작한 ‘통통’ 심화 과정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정읍 꽃두레 권역 행복마을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행복마을센터에서는 기초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리극 ‘정읍 사는 착한 여인’(주호종 연출, 사성구 작)이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정읍시립국악단이 야심차게 창작·기획한 ‘정읍 사는 착한 여인’은 백제가요‘정읍사(井邑詞)’를 모티프로 하여 분노와 울분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의 뼈아픈 근대사를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대서사시다.인간이
정읍시가 25일과 26일 양일간 동신초등학교와 한솔초등학교에서 ‘감기 걸린 물고기’의 저자인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동신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158명과 한솔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4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두 학교 학생들은 5월부터 ‘감기 걸린 물고기’를 릴레이 독서를 통해 미리 읽었다. 박 작가는 작품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연장 상주단체인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가 오는 2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마법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공연을 올린다.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은 회오리바람에 날려 마법사의 나라에 떨어진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이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
정읍시의 국악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이 내달 1일부터 신규과목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정읍사국악원은 북(판소리 장단)과 장구(민요 장단)를 배울 수 있는 ‘고법(鼓法)’ 과목을, 정읍농악전수회관은 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쇠’와 ‘장구’, ‘소고’ 과목을 개설한다.고법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정읍시가 오는 26일 양자 역학의 전문과학자인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정읍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제79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진행한다.‘떨림과 울림’의 저자이며 최근 방영된 tvN 알쓸신잡 3에 출현했던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김 교수는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강에서는 “인간은 울림이다
2009년도 ‘문화재지킴이 날’ 기념행사가 전북 정읍 내장산에서 열린다.(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 약칭 한지연)은 첫 번째 ‘문화재지킴이 날’ 기념식을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정읍시 내장산 경내 내장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정관계 인사를 비롯 전국의 지킴이 회원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갖는다고 말했다.주요행사로는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대한민국 전문대학창업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학창업지수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일경제신문,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창업학회 등이 공동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 대학창업지수를 평가한 결과다.전북과학대학교가 전문대학 중 종합 1위에 선정, 지난 14일 서울 매일경제신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
정읍풍류와 신명나는 국악의 만남을 즐겨보세요”시립국악단의 6월 상설공연 ‘정읍풍류 락(樂)’이 오는 21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공연은 상거지로 돌아온 이몽룡과 장모 월매의 해학적 만남을 다룬 ‘춘향가 中 어사상봉’ 대목을 관람객들이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도록 단막 창극으로 마련됐다.새내기 국악단원들은 대나무 향을 머금은 대금 연주곡 ‘죽향’과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중앙지구대(대장 김희성)는 11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날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원생 17명은 중앙지구대에서 경찰차 탑승과 경찰임무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체험에서는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고운말쓰기, 경찰장비 사용방법과 순찰차 탑승체험 등 눈높이에 맞는 경찰
정읍시가 4일 (사)정읍시학원연합회(회장 손경호)와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별 권리와 의무,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준비를 마쳤다.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
정읍시와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는 5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농민봉기에 대한 재조명’ 학술대회를 가졌다.학술대회에서는 제2의 동학농민혁명으로 평가되는 기해농민봉기 2주갑(120주년)을 맞아 학술적 이론을 통해 그 의의와 위상에 대해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술대회 1부에서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은 ‘무술·기해농민봉기의 전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특히 이번 소년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기록종목과 체급종목 등 고르게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비인기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주면서 전북 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천년고도 익산 등 도내 전 시·군에서 열린
정읍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연탄재 시인 안도현 작가를 초청하여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안도현 작가는 1981년‘낙동강’으로 등단한 이후‘모닥불’,‘그대에게 가고 싶다’, ‘연어’,‘서울로 가는 전봉준’외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다.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이날 강연에
정읍시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최초·최대·최다 등 일상 속의 기네스를 찾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0일간 ‘2019 정읍기네스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별별 최고를 찾아라!’라는 주제의 공모전은 정읍시민의 일상을 담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기록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히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인물과 문화예술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은 ‘2019 청소년인문학토론 축전’을 동신초 강당에서 지난 18일 열었다.케빈 리 교수의 강연과 중・고등학생 선후배 간의 즉흥 연설, 집체・확장토론, 교차 토론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동학농민혁명군의 2차 봉기와 현대 국제정세를 연계하여 130여명의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태산선비권역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인성학교 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이는 태산선비권역이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2014년 11월)된 지 4년 만에 이룬 쾌거다.농어촌인성학교 평가는 전국 62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운영인력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설관리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이루어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위치한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의 서원에 대해‘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고 큰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등재 예정인 서원은 무성서원(정읍), 소수서원(영주),
정읍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한방 뱃살 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보건소는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비만자 3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19일까지 10주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월요일은 에어로빅, 화요일은 한방진료, 수요일은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