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각’은 세상의 창을 여는 아이콘, 인류의 발전을 견인하는 ‘발상의 전환’입니다. 1969년은 아폴로11호를 타고 달로 날아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최초의 발자국을 찍으며 인간의 길을 낸 해입니다. 그리고 보잘 것 없는 제가 태어난 해이면서, 전주기상대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해입니다. 1969년 기상 관측이래 최대강
모처럼 반가운 칼럼이 도착했습니다. 내장산 자연학교를 세우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석환관장의 관심과 애정이 듬뿍 묻어있었습니다. 그는 지난해부터 정읍시 내장상동사무소 곁에 내장산자연학교를 개설했습니다. 내장산자연학교는 아이들에게 생명과 삶을 가르치는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는 공간입니다. 생명과 문화의 전당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내장산자연학교에서 김 관장은
경칩에 구충약을 먹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김관장의 벗님네들아! 단풍구경만 하지 말고 명창 소리도 듣고 가소
지루했던 장마가 스르르 꼬리를 감추고 오랜만에 찬란한 햇살만이 가득한 일요일. 비구름들이 가득하던 하늘은 온통 잠자리떼들의 차지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들 제연이의 세 번째 생일날, 여름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제연이에게 뜻하지 않게 멋진 선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불어서 연기되었던 이 바로 오늘 개장을 한 것입니다.
몇 년 전 유명한 소설가가 찾아왔다. 정읍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노라며…. 그와 함께 찾아간 곳은 내장산 초입에 서 있는 박정만 시비- 시인이 죽도록 마셨다는 소주를 시비 앞에 가득 뿌려 주고 담배도 한 대 붙여 올렸다. 그 날 소설가가 시비 앞에서 울지만 않았어도 난 박정만 시인에 대해 별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선생님
세계적인 미녀로 이름 높은 여인의 이름은 안젤리나 졸리. 대한민국에선 김혜수, 김태희, 김아중.....미녀들도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읍에는 누가 있을까요? 김관장 뇌리에 딱 떠오르는 이름? 어디보자.... 닭베미댁, 빈민댁,장군댁,송영굴댁,언허댁, 솜리댁, 베들이댁, 하송리댁, 덕천댁이란 이름을 가진 미녀들입니다. 이 미인들이 누구 인고 하니 지난 3월
밝은 신문 칼럼리스트 불혹의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 남들 다 가진 자식이지만 우리 아들이 내게 더욱 특별한 것은 그것이 바로 나 김 관장의 어릴 적 ‘소원’이였기 때문이다. 사나이로 태어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에디슨 같은 과학자가 되거나 나라 지키는 군인, 장군 아니면 대통령 같은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것이 인지상정 일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