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태인축구장 개장기념 전국유소년축구대회(1차)’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국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6인제(초 1·2·3학년)와 8인제(초 4·5·6학년, 중 1학년)로 나눠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 결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클럽 48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열띤 경쟁 끝에 FC포텐셜(2학년), 위닝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은 2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상호금융대상평가 3분기 최우수상 시상금 300만 원과 종합업적평가 3분기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다.이대건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읍원예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정읍원예농
한국 서예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아남 배옥영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아남 배옥영작가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遊(유) 길을 묻다“를 주제로 5번째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생의 묵상등을 표현한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사유하는 철학적 세계관’으로 미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동양철학박사인 배 작가는 조선대학교 철학과 강사와 송제인묵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아남 서예심리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그동안 개인전 및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오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지역 내 1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해 채용
전북현대모터스FC가 17일 지난 2년간 팀을 이끈 김상식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21년 전북의 6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은 그해 K리그 정상에 오르며 팀의 리그 5연패를 달성했고, 올 시즌에는 K리그 6연패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6년 만의 ACL 4강 진출과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FA컵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이로써 전북과 김상식 감독은 9년(2014~2022) 연속 우승 타이틀 획득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전북은 초보 감독이지만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정상으로 이끈 점을
정읍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이순자)는 1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이순자 분과장은 “정읍시 발전을 위해서 지역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올해도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정읍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학수 이사장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정읍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
최근 LG유플러스가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 인수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LG헬로비전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18일 LG헬로비전 노조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팽창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볼트업'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를 앞두고 최근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부서와 인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LG헬로비전 노조는 "모회사라고 해서 자회사의 미래 사업
정읍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기관별 통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5일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붕괴 사고 대응을 위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제8098 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와 적십자봉사회, 인근 초·중·고, 정읍아산병원 등 46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훈련은 신태인 실내체육관 선수촌 주방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로 체육관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 3명,
민선 1기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제37대 전북체육회장 재선에 나선다.정강선 회장은 15일 전북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전북체육을 만들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정 회장은 " 민선 1기는 오롯이 전북 체육 발전만 바라보며 체육 선진도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씨앗을 뿌렸다"며 "민선 2기 체육회에서는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될 수 있게 세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하며 풍년의 기쁨을 맛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
KBC 광주방송가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초선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이 100점 만점에 61.7점을 기록하며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조사에서 이용빈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 지표 중 하나인 공동법안발의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받았고, 대국민소통 정도를 판단하는 SNS 부문에서도 점수를 더했다.이와함께 지역주민들의 평가를 반영하는 여론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64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기염을 토했다.KBC 광주방송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의 자문을 받아 진행한 광주, 전남 국회
국립공원 내장산이 올해도 단풍이 물들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내장산 초입의 단풍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산사의 담벼락에도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있다.
정읍시 수필 문학회(회장 조택수)는 지난 14일 11시 새암정에서 정읍 수필문학회(회장 조택수)가 ‘정읍 수필 제6호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읍 수필 회원들과 강광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조택수회장은 “정읍 수필문학회가 창립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회원들의 주옥같은 글을 담아 ‘정읍 수필’ 제6호 출판기념식을 가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이어 조 회장은 “올해는 정읍 문인들의 정겨운 글 잔치를 이룬 한해였으며 회원들은 더욱
서울 성북구 지역 청소년 19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정읍시와 성북구의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추진된 이번 역사·문화 체험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역사와 문화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 교사가 돼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 등을 안내했다.성북구 청소년들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지역
정읍시와 정읍시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연천)가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테마공원을 탄탄한 사계절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시는 지난 14일 제2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평가회’를 가졌다.평가회는 올해 열린 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내용을 청취해 우수한 점에 대해서는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책과 개선방안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절초 꽃축제는 10월 1일 개막식(개장 9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열렸다.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선8기 2023년 예산(안) 9조 8,579억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 본예산 대비 8.3% 증가한 예산안이다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경제민생 제일주의와,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전년 대비 7,754억 원(8.3%↑)이 증가한 9조 8,57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첫 본예산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김관영 도지사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제27회 정읍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태선) 주관으로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축산단체 연합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날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 농업을 다짐했다.행사는 쌀값 폭락 등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정읍시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이만세)는 1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체 협력 구축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열린 기관별 협력 회의에 이어 산업체들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이만세 취업 중개센터장,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SK
정읍시와 (사)수제천보존회(이사장 장기철)는 지난 9일 저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음악극 공연 ‘정읍사 그 여인’을 성황리에 마쳤다.‘정읍사 그 여인’은 수제천의 기원인 ‘백제가요 정읍사’의 여인 이야기를 수제천 선율로 선보인 음악극 공연이다.수제천 연주단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이 담긴 춤이 더해져 완성됐다.관객들은 행상 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는 백제 여인의 애틋한 사랑을 서정적인 시와 노래, 아름답고 장중한 수제천의 선율로 감상했다.특히, 마지막은 공연장 스크린에 써 내
올해로 118년의 역사를 가진 전북 정읍 신태인 화호교회(담임목사 임준묵)가 복음의 전령사는 물론 농촌 어르신들은 물론 이웃들을 섬기는 ‘서번트(섬김)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들꽃 향기가 가득한 정읍-부안간 도로를 달리다 김제 벽골제쪽으로 우회전하면 목가적인 마을속에 둥지를 튼 정읍 신태인 화호교회가 나온다.이 마을 한쪽 논과 밭 사이에 위치한 화호교회는 평화로운 교회다.지난달 30일 화호교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복음 전도사로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찬양사역자 전용대목사의 간증 찬양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