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2010 농업인의 날 한마음대회가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엽국회의원, 김생기시장, 김철수정읍시의회의장, 허연농민단체연합회장을 비롯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연합회 각 단체 회장,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인의 단
11월 19일 ‘김승환 교육감의 따뜻한 우리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정읍 초청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읍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권대선,김광재,장세희,이석문)에서 주최하는 이번 초청강연은 19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정읍 청소년수련관(YMCA) 1층에서 진행되며, 정읍의 학부모, 학생, 시민 등이 자유롭게
금년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사나운 비가 무섭게 내리기도 했습니다. 마치 가을이 오지 않을 것처럼 더웠지만 그래도 가을이 왔습니다. 11월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한낮에는 더위를 느끼기도 하는 이상 기온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풍철이 왔고 더러 보이는 대형 버스들이 단풍철이 되었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숙박비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9일 201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내 국회의원,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국가예산 증액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했다. 김 시장은 유성엽의원, 강봉균의원 등 도내 도내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방사선기기 연구기반 확충 사업 ▲방사선기기 핵심기술 개발사업 ▲정읍~순창간 도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통혼례의 멋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고풍스럽고 뜻깊은 혼례식이 열렸다. 이와함께 관례와 계례, 강회상읍례 등 전통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도 마련돼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사)태산선비문화보존회가 지난 10일 칠보면 무성성원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치원태산선비문화축제를
정읍에서 초,중,고를 같은 해에 한번이라도 함께한 동기(81학번)들의 모임인 정우회(회장 황광욱·새만금일보부국장)가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양말 1,000켤레를 후원하는 따뜻한 온정을 펼쳤다. 이번 선행은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이 취임당시 축화 화한대신 받은 격려금 일부와 시무식 고사식 행사에서 절약한
시베기아 기단의 확장으로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거리를 배회(?)하는 낙엽은 가벼운 몸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소중한 자신의 몸을 버린다. 소외된 계층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불을 때는 농협중앙회정읍시청출장소 양영기팀장(54)의 미담이 동장군을 내몰고 있다. 인터뷰 요청도 극구 사양하는 양 팀장의 선행을 저인망식 취재로 베일을 벗길 수 있었다. 겸양
최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인터넷 이용의 보편화와 함께 인터넷 과다 사용에 의해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채, 가상 세계에서만 활동하고자 하는 이른바 인터넷 중독 현상이 주요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인터넷 중독에 따른 부
정읍 자생차가 국내 하반기 차 관련 전시회중 최대 규모로 눈길을 모은 2010 부산 국제 차 공예박람회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벡스코(BEXCO)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130개 업체가 참여했고 모두 , 300개의 부스가 설치돼 전국 차인들의 관심과 발길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 시는
내장산 가을단풍이 절정이던 지난6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이 열려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 ‘목련회’ 주관으로 옛 내장산우체국 옆에마련된 1일 찻집에서는 한방쌍화차,한방생강차가 각1,000원씩 저렴하게 판매되었고, 단풍미인쌀로 만든 가래떡은 한 접시에 3,000원씩으로 순식간
‘호남의 금강’ 국립공원 내장산이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인정하는 ‘세계적인 국립공원’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은 “지난 1일 내장산 ․ 변산반도 ․ 치악산 ․ 가야산 ․ 한라산 등 5개 국립공원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국제적 기
“오는 12일은 자동차를 두고 나오세요!” 정읍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이날 하루 시청 주차장은 물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긴급차량․관용차량․장애인차
녹색의 그라운드를 달리는 전사들의 입가에서 거친 숨이 토해진다. 겨울 초입에 들어선 쌀쌀한 날씨도 ‘남성스포츠의 대명사’인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발걸음을 잡지 못한다. ‘사나이중의 사나이’들인 정읍시 축구연합회 회원들은 독거노인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전령사’ 역할도 톡톡히 해내
‘이제 아이들의 꿈이 값진 열매가 되어 거두려고 합니다. 지금은 작은 꿈이지만 앞으로 크게 키우겠습니다.’ 이날의 축제는 정읍동교육가족의 약속만큼 믿음직스러운 한마당이었다. 어린이게는 꿈을 영글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동심을 일깨우는 정읍동초등학교(교장 조기만)의 ‘성황예술축제’가 지난 5일, 가을의 끝자락을 화려하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최기우)는 지난 6일 전국 최초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이야기꽃으로 피우는 역사둘레길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역사둘레길 걷기 행사는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정일동 정충사지(정읍이 낳은 3충신을 향사하는 사우)를 시작으로 덕천면 상학마을 돌담길(2006년 등록문화재), 동죽서원, 두승산 망제봉 아래 약천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민주 경찰’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정읍경찰은 그동안 ‘민중의 지팡이’ 역할은 물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실제로 정읍경찰은 ‘1․1․1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이 정읍지역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마련한다. 4일 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은 “아마빌레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자선음악회를 마련해 정읍지역 문화소외 계층과의 문화나눔, 소외아동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구 내장산우체국 청사에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열고 내고장 특산물 홍보 판촉전에 돌입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정읍시가 정읍우체국에 제안해 정읍우체국이 청사를 제공하고, 정읍시 농식품가공협회(회장 정규자․총무 양현두)
박기철작가는 향토 사진작가다. 그의 카메라 렌즈에 일몰의 아름다움이 잡혔다. 올해 칠월칠석날 격포 채석강에 삼각대를 세운 박 작가는 일 년에 두 번만 허락한다는 해식동굴 일몰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른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앵글의 각도도 맞지 않는다. 박 작가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원이기도 한 박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정읍시지회가 마련한 전국 신명이 장애인가요제가 지난 2일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하고,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16개 팀이 출전해 끼와 재능을 겨룬 행사에는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