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지난 6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이어, 이날 라이즈 시범지역까지 선정됨으로써 올해 교육부가 추진한 지자체와 관련된 가장 큰 공모에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김관영 도지사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라이즈 공모 선정으로 지역대학과 소멸 공동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라이즈에 선정된 지역은 13개 신청지역 중 전북, 부산, 대구, 충북, 전남, 경북, 경남 등 7개 지역이다
전북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5억 원이 ‘전북지역 지역혁신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전북도는 지역 핵심사업과 연관된 도내 대학의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또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도내 대학들은 RIS 사업을 활용해 ‘공동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칭 새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선2기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도, 시군 체육회장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와 도, 시․군 체육회장과의 첫 상견례 자리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 2기 도, 시․군 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지사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 시․군체육회가 대회 준비는 물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와 체육회장들은 “체육회와 각 종목단체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클
전북도는 27일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놓았다.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의 5대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한 농생명산업 수도는 농업을 1·2·3차산업에서부터 6차산업까지 모두 아우르며 미래 지속발전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이어서 식량안보와 고부가 성장동력산업 확보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육성계획은 실현성과 고도화는 물론 물류 인프라를 통한 산업과 시장의 확장성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전북도가 제시한 육성계획은 2대
[전주=전북도청]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정부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 동력을 마련하는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세부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확실히 확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23년 미래분야를 개척할 신(新)기술, 디지털을 일상화하는 신(新)일상, 경쟁을 넘어 초격차를 확보하는 신(新)시장 3대 분야에 1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5대 프로젝트는 ▲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말씀으로 서가는 든든한 교회’를 표방하고 있는 전남 강진읍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강진읍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는 21일 “지난 18일 튀르키예 돕기 구호물품 76개 박스(20kg)와 성금 1백55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강진읍교회는 전 성도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구호물품을 수집한 결과, 짧은 시간에 월동물품을 비롯해 겨울철 의류와 신발등 구호품을 모아 전달하게 된 것.특히 이 교회 모 권사는 상금 155만원을 쾌척했으며 새하늘어린이집에서는 바자회를
전북도와 베트남 닥락성이 우호결연 5주년을 맞아 앞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해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내면서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단체장들이 더욱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전북도에 따르면 동남아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관영 전북지사는 15일 베트남 닥락성을 방문해 팜 응옥 응이 닥락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우호결연 5주년 계기로 양 지역간 관계 격상과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5년 만에 이루어진 양 지역 단체장 간 공식 면담에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닥락
중앙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특화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도도 인도네시아와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기로 하는 등 아세안지역과의 국제협력 강화에 나선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 전북 농수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을 비롯해 한인 상공회의소와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국제교류 의향서 체결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김 지사 등 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와 닥락성을 공식 방문해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한국상품전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도의회 업무보고 소통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주요 질의나 개선방향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이후 진행상황을 적극 소통하자고 말했다.또한 도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므로 공직자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내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감독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까지 인권침해 사례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그리고 중앙정부의 유보통합(영유아 교육 및 보육 통합) 추진에 대응해 관련
김관영 도지사는 1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 한 해 혁신에서 성장으로 대전환 속도를 높이는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전라북도는 30일 ‘1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 명사 초청 특강, ▲ 전북의 새로운 미래와 꿈을 담은 도민의 노래 ‘전북아리랑’ 공연, ▲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우리가 항상 중심을 잡고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가 도지사 취임 이후 첫 설날을 맞아 도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과 함께 덕담과 세배를 나누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 내외는 설날인 22일 오후 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도민·귀성객들과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겼다.한복차림을 한 김 지사 내외는 이어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배나눔과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도 도민을 잘 섬기고 ‘도전경성(挑戰竟成)’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첫 경매)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전북도와 경기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8개 과제 추진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전북도와 경기도는 1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창업․벤처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지원’ 등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경기도가 지닌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에서는 경기도에 구축돼 있는 각종 인프라와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복을 나누세요”김관영 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재원자들과 일일이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김 지사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
정성주 김제시장이 9일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자간담회는 2023년 시정설계 영상 상영 및 주요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신속하고 실행력있는 사업추진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한해 김제시는 코로나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 원의 국가예산을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정읍시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는 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김재조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학수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시목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기금은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 시목협의회는 2017년부터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우 시장과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9일 전주시청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주시 발전을 이끌어 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이날 식사 자리는 최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우 시장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빚어진 갈등이 봉합되는 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선전 위원장은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과 시의원들이 갈등을 일으켜서는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며,
[전북 전주]전주시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신청을 앞두고 속도감 있게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탄소산업 관련 노사민정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전북 전주형 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생형일자리 산업부 지정신청을 앞두고 상생협의회 협약·협력기업 구성원 및 상생협약서 변경사항을 보고 받
전북도 김관영도지사가 의연하게 도정 업무에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5일 열린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오직 전북발전만을 생각하고 도민과 더 소통하며 나아가겠다”면서, “실국장은 흔들림없이 의연하게 오로지 도민과 전북경제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최종 의결까지 한주를 남겨두고 있다”며,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투구할 것을 재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전북에 지방분권 특별지위를 부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