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분리배출 체험교실 참가 초등학생 대상 실천사례 공모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가 마련한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생한 체험위주의 환경교육 효과 두배’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가 운영한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이 지구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에 걸쳐 미래자원순환사회를 이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해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알찬 수확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했으며 일선학교에서 32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는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분리배출 강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 ‘빈병재 사용 체험’ ‘분리배출 농구대 체험’ ‘에너지 절약 자전거 체험’ ‘정크아트 감상’ ‘종이팩을 활용한 미니 화분 만들기’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환경체험프로그램과 ‘우리반 대표 “녹색지킴이” 선정’ 중식 후 ‘잔반제로왕 선정’ ‘알쏭 달쏭 퀴즈이벤트’를 통한 ‘도전! 환경퀴즈의 달인’ 등 재미와 배움이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환경시설인 전주권소각자원센터견학으로 폐기물 소각 및 자원 재이용 과정, 폐기물 발생량 체험 등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환경체험행사를 병행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의 ‘생생한 체험위주의 환경교육’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어린이분리배출 체험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분리 배출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유팩으로 화분을 만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6일 까지 접수를 받으며 공모내용은 ▲분리배출 체험교실 참가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체험 전,후 실제 가정 및 학교에서의 분리배출 실천 사례 ▲분리배출 홍보 노력(가족 및 친구 등) 및 실천 의지 등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환경부장관상/문화상품권30만원), 우수상 2명(환경부장관상/문화상품권15만원), 장려상 20명(공단 이사장상,문화상품권5만원)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담임교사 작품 취합 후 학급별 대표작 3편 선정,학교 공문을 포함하여 서면(등기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 산업지원팀(063-530-0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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