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 택시관광가이드 봉사대

▲ 정읍시 택기관광가이드 봉사대는 최근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위한 효도관광을 실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읍시 택시관광가이드 봉사대(회장 최영주)는 최근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위해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해마다 해오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남다른 보람이 있었다.
이 단체는 정읍시 관내 동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 41분을 모시고 여수 오동도와 낙안읍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 동반한 어르신들은 동백열차와 수족관등을 둘러보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단체 회원들은 효도관광을 위해 부전동 브람스 레스토랑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행사경비를 마련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정읍유림장례식장과 햇살치킨, 하나로떡집, 삼보성등 업체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양남권 봉사대장은 “이번 효도관광을 다녀오신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해주셔 몸둘바를 몰랐다”며 “매년 가정의 달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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