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보도자료>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의 주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

▲ ‘2010년 전북우표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6월15일까지 5일간 정읍사 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 기념 ‘2010년 전북우표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6월15일까지 5일간 정읍사 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이 주최하고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우표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우표수집을 대중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전통우취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궁웅 씨의 ‘산업부흥’ 등 48작품 127틀의 다양한 우표가 선보이게 되는데, 해상교통, 서양음악 등 그 주제가 다양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된 나만의 우표를 이용한 부부사진 콘테스트에는 수많은 작품이 응모되어 엄격한 심사로 영예의 대상에 서국희씨, 금상 김미선, 은상 김숙자, 동상 김방울, 장려상 김성길씨가 전북체신청장 상을 받았다.
또한 정읍의 자랑인 내장 단풍 등 정읍의 관광 및 문화를 소재로한 기념우표첩이 발행되며, 망부상, 우화정 등을 소재로한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엽서, 초일봉피 등이 발행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우표문화 및 편지쓰기강좌와 우정사업본부 우표팀 김소정 디자이너의 사인회가 열려 수많은 펜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부대행사로 작은음악회와 나만의 우표 "부부사진 콘테스트" 가 열려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인형과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의 관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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