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화제-정읍축산센터 김준식 소장 산문집 ‘정읍에 살리라'

▲ 김준식 정읍시축산진흥센터소장
지난 11일 아크로웨딩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잔 김준식 정읍시 축산진흥센터 소장이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사랑이 가득담긴 산문집을 펴냈다.
김 소장의 산문집은 '정읍에 살리라'.

▲ 신간 정읍에 살리라
이번 산문집에서 김 소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애환과 베트남전쟁 참전기, 93세 노모를 모시면서 애틋한 효심이 담긴 수필 등이 담겨져 있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소장은 공직생활을 회고 하며 “그동안 시련과 고난도 있었지만 동료 후배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며 겸손과 섬김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소장은 "37년간 달려온 열차에서 이제는 새로운 열차로 갈아타는 심정이다"며 "남은 인생의 30%는 어려운 이웃과 고향 정읍 발전을 위해 살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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