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정읍시장, 일 많이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강조’

▲ 강광정읍시장이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민선 4기 정읍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강광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6월말일까지 시정업무를 수행, 시정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강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 자리를 빌어 지난 4년간 희노애락을 함께한 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선거 결과는 내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 겸손한 마음으로 마지막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시장은 “‘실패는 있을지언정 좌절은 없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온 만큼 이번 결과를 거울 삼아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년간 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읍지역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한 후 “정읍 발전을 위해 일을 많이 한 시장으로 역사에 남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시정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고향에 남아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특히 “민선5기 정읍시장으로 당선된 김생기 당선자께 거듭 축하를 드리며, 빈틈없는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강시장은 또 "지금까지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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