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자 신임, 공직 생활 32년 '관록'

지난 2006년 12월 31일 32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던 김영국 전 정읍시의회사무국장이 민선5기 김생기당선자의 인수위원장에 내정됐다.

김생기당선자는 지난 6일 본사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인수위원장 내정 사실을 밝혔다.
신임 김영국인수위원장은 지난 1974년 3월15일 고향인 고창군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

김 인수위원장은 지난 1981년 당시 정주시 총무과 전출로 정읍과 인연을 맺고 1994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이듬해 1995년 시군 통합이후에 총무과장과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2004년 7월 26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정읍시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부인 강춘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 국장은 공직생활동안 ▲1987년 새마을유공자 대통령 표창 ▲1975년,1981년,1985년 우수공무원 내무부장관 표창 ▲1980년,1982년 우수공무원 전북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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