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민주당 고영규, 김대중후보 동반 당선
기초의원 마선거구 막판 추격전 펼친 민주당 강길원, 무소속 유춘영후보 아쉬운 '분패'
정읍시의회 민주당 정병선, 장학수후보 재선 성공

▲ 6.2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후보자들의 사진위에 꽃을 부착하고 있다

<속보> 6.2지방선거 전북도의회 선거 개표결과 민주당 후보로 나선 고영규후보와 김대중후보가 동반 당선됐다.
3일 오전 2시 현재 당선이 확정된 기초의원은 1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읍시의회 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철수후보와 민주노동당 이병태후보, 민주당 이익규의원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나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공천자인 김규방후보와 무소속 고영섭후보가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정병선후보와 장학수의원이 당선행 열차에 몸을 실었으며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현목후보와 무소속연합 후보로 나선 김승범후보가 당선됐다.

정읍시의회 의원선거구 가운데 최대격전지로 분류됐던 마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유진섭후보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 정도진후보가 시의회 티켓을 거머 쥐었다.

정읍시의회 바선거구에서는 파란이 연출됐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일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으면 그 뒤를 무소속 정일환후보가 이으며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정읍시의회 의원 바선거구는 민주당의 쌍두마차인 문영소후보와 우천규후보가 나란히 당선라인에 골인했다.

3일 오전 9시현재 6.2지방선거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북도지사 김완주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고영규(민주당) 2선거구김대중(민주당)

정읍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김철수(민주당)  이병태(민주노동당) 이익규(민주당)
나선거구-김규방(민주당) 고영섭(무소속)
다선거구-정병선,장학수(이상 민주당)
라선거구-김현목(민주당) 김승범(무소속)
마선거구-유진섭(민주당) 정도진(무소속)
바선거구-박일(무소속) 정일환(무소속)
사선거구-문영소,우천규 (이상 민주당)
교육의원-김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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