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나라 망치고 주권 부정하는 윤석열 정권과 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늘 죽비 같은 깨우침으로 민주당을 가장 민주당답게, 개혁의 길로 이끌어줬던 광주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전남대 후문 광장에서 "4월 10일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나라를 망치고 주권을 부정하는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벼랑에 몰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울 것이며 광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시간',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민생을 파탄에 빠뜨리고 경제를 폭망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평화의 위기를 몰고 온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외쳤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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