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을 김영호 후보,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후보 등 본선행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후보./국제뉴스DB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후보./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선을 치른 21개 선거구 1차 경선지역 투표 결과 현역의원 5명이 탈락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1등을 발표했다.

서울 서대문구을 김영호 후보, 송파구을 송기호 후보, 송파구병 남인순 후보이다.

부산은 금정구 박인영 후보, 인천 연수구을 정일영 후보, 남동구갑은 맹성규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는 북구갑에 정준호 후보, 북구을 전진숙 후보, 동구남구갑 정진욱 후보이다.

대전은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 울산 남구을 박성진 후보, 경기 광명시갑 임오경 후보. 군포시 이학영 후보. 파주시갑 윤후덕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 당진시 어기구 후보,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후보,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 후보,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 경남 창원시진해구 황기철 후보,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제윤경 후보,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가 본선에 나섰다.

1차 경선에서 광주 북구갑 조오섭 의원, 북구을 이형석 의원, 동구남구 윤영덕 의원, 전북 익산갑 김수흥 의원, 제주갑 송재호 의원이 각각 고배를 마셨다.

반면 서울 서대문을 김영호, 송파병 남인순, 경기 군포시 이학영 등 나머지 현역 의원 9명은 당선됐다.

민주당 2차 경선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양천구갑, 광주 동구남구을 등 전국 14개 지역구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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