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수·장하나·강상훈 총선 국면 정책개발, 선거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 수행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 기자회견에서 영입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 이낙연 대표. 오른쪽 첫번째는 김종민 공동대표. /사진=원명국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 기자회견에서 영입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 이낙연 대표. 오른쪽 첫번째는 김종민 공동대표.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는 22일 신연수(59)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장하나(43)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그리고 청년농업가 강상훈(30) 성일농장 대표 등 인재영입을 발표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직접 3명의 인재영입을 직접 소개했다.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과 공영방송 사영화를 저지하고 정치·경제권력으로부터 언론의 독립성을 지켜낼 적임자로 평가되는 신 논설위원은 "언론을 언론답게, 언론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하나 목사는 한때 방송인으로도 유명했던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의 장녀이며 10년 정도 목회자로서 사역 이후에 10년 정도 사업가로 변신한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을 더 행복한 나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애플수박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농업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강상훈 대표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 리더 중 한 명으로 손 꼽힌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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