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현장을 가다>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김생기 후보 지원
오전 유세장 국민배우 박근형씨 두차례 연설
인기가수 송대관씨 무소속 강광정읍시장 후보지지 당부

▲ 희망제작소 박원순변호사가 김생기후보의 손을 잡고 밝게 웃고 있다.
▲ 인기가수 송대관씨가 강광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전북도내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는 정읍시장선거전에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의 지원유세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정읍에는 민주당 김생기후보를 지원하는 원로 텔런트 박근형씨와 무소속 강광후보를 지원하는 송대관씨가 시민들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들을 소개하며 성원을 부탁했다.

실제로 지난 22일 오후 5시 명동의류 앞에서 실시한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 후보 유세장에 80년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가 방문해 지원연설회를 가졌다.

박원순 변호사는 “ 김생기 후보는 희망제작소가 운영하는 좋은 시장 학교 졸업생으로 본인과는 오래전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시절부터 막역한 사이로 정읍시민에게 시장 당선을 반드시 시켜달라는 부탁을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김 후보는 미래의 정읍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후보로 중앙의 풍부한 인맥을 갖춘 능력 있고 검증된 후보로서 획기적인 정읍발전을 가져올 진정한 사람이다” 며 “이번 6,2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중간평가이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정읍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정읍시민은 김생기 후보에게 반드시 일할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어 등단한 김생기후보는“박원순 변호사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상을 수상한 훌륭한 인물로 정읍시민은 따뜻한 환영의 박수로 화답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김생기 후보의 지원을 위해 오전에는 정읍출신 국민 영화배우 겸 텔런트이자 동학 홍보대사인 박근형씨가 구 군청로타리와 제1시장 유한당약국 앞에서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두차례의 지원연설회를 가진바 있다.

한편 무소속 강광후보는 지원하기 위해 정읍을 찾은 인기가수 송대관씨는 오전 11시 정읍 명동의류 앞에서 열린 무소속 강광정읍시장 후보의 거리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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